은하수 실제로 보신 분 있으신가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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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작성일
2025.01.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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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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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 1 페이지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작성일
01.30 19:08
저 별 하나하나가 태양보다 더 큰 게 대부분이라니...
진짜 우주란 인간의 인지로 이해하는 게
가능하긴 한건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_-;;
진짜 우주란 인간의 인지로 이해하는 게
가능하긴 한건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_-;;
AKANAD님의 댓글
작성자
AKANAD

작성일
01.30 19:08
작년에 동남아쪽 섬에 가서 봤습니다.
사진을 찍긴 했지만 아무리 사진으로 잘 담아도 눈으로 느낀 그 느낌은 못 담겠더라고요.
사진을 찍긴 했지만 아무리 사진으로 잘 담아도 눈으로 느낀 그 느낌은 못 담겠더라고요.
항상더워요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더워요

작성일
01.30 19:10
필리핀 중부 시골에 갔을 때,. 밤 하늘을 보고 정말 놀랐었네요. 책에서만 읽던 은하수가 정말 있구나 하면서요..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작성일
01.30 19:15
구름 같은 은하수와 별자리는 많이 봤었지만, 천체사진으로나 볼 법한 은하수는 딱 한 번 봤습니다.
꼬꼬마 때 전대갈이 백담사에서 기어나올 즈음에 우연히 원통에 머물렀는데 한밤중에 창을 열어 보니 설악산 능선에 걸친 은하수와 온 하늘이 가득 찬 그야 말로 흩뿌려 놓은 별을 보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 은하수는 가장 옅다는데 그 정도였으니 제대로 보는 여름 하늘 은하수는 얼마나 장관일까 싶어요.
꼬꼬마 때 전대갈이 백담사에서 기어나올 즈음에 우연히 원통에 머물렀는데 한밤중에 창을 열어 보니 설악산 능선에 걸친 은하수와 온 하늘이 가득 찬 그야 말로 흩뿌려 놓은 별을 보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 은하수는 가장 옅다는데 그 정도였으니 제대로 보는 여름 하늘 은하수는 얼마나 장관일까 싶어요.
끌리앙ㅋ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9:59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용대리 원통리에서 2년2개월 있었는데 전 못봤습니다.
맘에 여유가 없어서 보이지 않았었나 봅니다...
대신 선임들 눈치를 봤습니다..
맘에 여유가 없어서 보이지 않았었나 봅니다...
대신 선임들 눈치를 봤습니다..
Nalto님의 댓글
작성자
Nalto

작성일
01.30 19:18
전에 텍사스 Big Bend 란 곳을 들렸다 나오면서 봤는데, 야밤에 저희 차 밖에 없었거든요.
그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그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Sinamehico님의 댓글
작성자
Sinamehico

작성일
01.30 19:26
20여년전에 김천 덕산재에서 무주로 넘어가는 주유소 같은 휴게소에서 맨눈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장관이죠
장관이죠
colashaker님의 댓글
작성자
colashaker

작성일
01.30 19:27
그믐때 설악산만 가도 보이더라구요.
저 고등학교시잘엔 서율 강남 한복판(선정릉인근)에서도 매일뱀 별똥별 몇개씩 봤었죠.
저 고등학교시잘엔 서율 강남 한복판(선정릉인근)에서도 매일뱀 별똥별 몇개씩 봤었죠.
보팔님의 댓글
작성자
보팔

작성일
01.30 19:35
인도 자이살메르 사막에서 본 적이 있네요. 정말 별들이 색깔별로 겉보기 등급이 구분 될 정도였어요. 인공위성이 일자로 날아가는 것도 보였어요.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AUTOEXEC

작성일
01.30 19:43
15년전 몽골 법인장으로 2년 있으면서 은하수 포함 밤하늘의 수많은 별, 엄청나게 크게 보이는 달 등등등...
아직까지 잊지 못하네요.
아직까지 잊지 못하네요.
luq.님의 댓글
작성자
luq.

작성일
01.30 19:50
어릴 때 고향에서 본적 있네요.
본문 사진처럼 진하게 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하늘을 가로질러 희끄무레한 게 뭐지? 했던.
요즘은 광공해가 심해져서 안보이더군요.
본문 사진처럼 진하게 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하늘을 가로질러 희끄무레한 게 뭐지? 했던.
요즘은 광공해가 심해져서 안보이더군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우리딸이뻐요

작성일
01.30 19:55
어릴때 몇번 봤었는데, 요즘은 눈이 나빠져서 여건이 따라줘도 못볼것 같습니다. 우리 애기한테는 한번쯤 보여주고 싶네요.
zeno님의 댓글
작성자
zeno

작성일
01.30 20:13
아주 예전에 야간 민방위 훈련하면 도시의 모든 불이 꺼지는데 그때 도시에서도 은하수를 볼 수 있었다고 옆에 있는 삼촌이 말하네요.
base님의 댓글
작성자
base

작성일
01.30 20:14
아주 오래 전에 한여름에 무등산 근처 시골에 가서 본 적이 있네요.
당시에는 남쪽 시골로 내려가서 맑은 날 밤에 논이나 밭 근처 평상에 누워서 은하수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남쪽 시골로 내려가서 맑은 날 밤에 논이나 밭 근처 평상에 누워서 은하수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모를잡초야님의 댓글
작성자
이름모를잡초야

작성일
01.30 20:38
군 시절 야간행군 하다가 투바위고개 정상에서 쉬어갈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네요
저게 은하수야? 세상에........ 했던 그 충격은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저게 은하수야? 세상에........ 했던 그 충격은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gift님의 댓글
작성자
gift

작성일
01.30 20:44
80년대 중반에 지리산에서 본 적이 있네요. 빼곡하게 쏟아져 내릴 듯한 별들이 가득했는데 뿌연게 하늘에 늘어서 있어서 웬 연기인가 싶었죠.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작성일
01.31 02:23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