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직접홍보 게시판을 둘러보는 건 위험합니다..
벗님

Lv.1 벗님 (106.♡.231.242)

2025년 1월 31일 AM 11:35 · 수정됨(11:53)

조회 905 공감 0

역시 직접홍보 게시판을 둘러보는 건 위험합니다.

어느 틈에 뭔가가 이미 배송을 하고 있을 지 모르거든요.

벌써 몇 주는 지난 것 같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패딩을 입고 다니는데, 그 안의 복장은 단촐합니다.

항상 입는 검은 반팔티, 그 위에 걸치는 얇은 겉웃,

아니 패딩과 반팔티 사이에 입으니 중간옷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3벌의 옷을 갖춰 입습니다.


문제는 중간에 입는 옷이

워낙 오래 입은 탓인지 조금 후줄근해지기도 했고,

손목의 고무줄이 조금 타이트하게 당겨서

애플워치를 보기 불편하다는 점 정도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 입을 수도 없는 게, 패딩의 안쪽이 은박처럼 되어 있어서

반팔티에 그냥 입으면 땀이 납니다. 몸에 열도 많은데,

해서, 적당한 중간옷이 없을까 하는 마음을 알게 모르게 하고 있었는데,

이 '직접홍보' 게시판을 보다가.. 똭, 멈춰버리게 되었네요.



가격도 저렴한 것 같고, 뭔가 홍보를 해야 하는 것 같은 상표도 붙어있지 않고,

사무실에서 그냥 저냥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미 결제는 끝났군요.

며칠 있다가 집으로 배송이 왔습니다.

입어보니 적당하네요.

가볍고, 열기가 있다 싶으면 옆에 그냥 벗어놓을 수 있는.

지금도 이렇게 입고 있습니다만, 장착샷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생각하시는 그런 느낌일 겁니다.

  '와, 막 눈이 부시다. 저건 어디서 나온거지?'

라는 눈길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런 용도의 옷도 아니고요.


예쁜 모델들이 찍은 이미지로 대신합니다.

저는 저 상위 주머니 부분이 튀지 않을까 싶어서 검은 색으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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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댓글 (3)

  • SDK

    SDK Lv.1

    25.01.31 · 127.♡.0.1

    저 직장에서 입고 있는데 따뜻하고 좋아요
  • 징짱채고

    징짱채고 Lv.1 → SDK

    25.01.31 · 106.♡.188.58

    두목님 직접홍보 게시판을 열려고 하면 목록이 0.2초 정도 나타났다가 바로 사라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 SDK

    SDK Lv.1 → 징짱채고

    25.01.31 · 127.♡.0.1

    앗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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