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崔 권한대행, 탄핵 정국에 밀린 6개국 공관장 인사…첫 쿠바 대사에 이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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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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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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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12·3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탄핵 정국으로 미뤄진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외교부는 이날 최 권한대행이 ▷ 주라트비아대사 김종한 ▷ 주불가리아대사 김동배 ▷ 주세르비아대사 김형태 ▷ 주슬로베니아대사 배일영 ▷ 주엘살바도르대사 곽태열 ▷ 주우크라이나대사 박기창 ▷ 주이탈리아대사 김준구 ▷주조지아대사 김현두 ▷ 주케냐대사 강형식 ▷ 주쿠바대사 이호열 ▷ 주파나마대사 한병진 등 11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일부 대사들은 지난해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 사전 동의)까지 받고 연말까지 부임을 준비했지만, 탄핵정국 여파로 임명이 늦어졌다. 정부는 최 권한대행 체제가 안정 궤도에 오르자마자 외교 최전선에서 활동할 공관장 인사를 서둘러 처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7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공관장 인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직업 외교관이 아닌 특임 공관장 인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새 주중대사로 아그레방을 받은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경우 지난달 말 부임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공관장 임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4강 공관장은 가장 중요성이 있는 자리고 정무적 함의가 크다 보니 그 점을 좀 더 고려해서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에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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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심판관은 임명않하고요 대통령 놀이 납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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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