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20 (223.♡.203.75)
2025년 1월 31일 PM 08:24 · 수정됨(21:19)
네이버 지도는 카카오맵과 함께 2018년 초 동계올림픽에 맞춰서야 부랴부랴 영문 버전을 추가했죠.
원래는 거의 못 써먹을 물건이었는데
최근에 좀 나아졌대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서울 말고 부산이랑 그래도 지방도시 중 관광도시인 경주시로 살펴봤는데요.

그래도 영문 검색은 그나마 잘 되는 편이긴 한데...

이런식으로 검색어 추천에서 아직도 영어 번역이 안 되어 있네요.

영문 주소검색은 당연히 안 됩니다.

심지어 경주역을 검색하면 시내 한복판 옛날 위치로 알려줍니다.


(신)경주역은 확대하지 않으면 나오지도 않구요.

아마 국내판은 (신)경주역을 '경주역(고속철도)'로 안내하고 문닫은 시내 한복판의 경주역을 '경주역 폐역'으로 안내하는데 이걸 영문명 번역할 때 그냥 둘다 Gyeongju Station이라고 해버린 듯 하네요.

그래도 대중교통 도착정보는 영어로 번역해놨군요.

하지만 어림없이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면 한국어 고대로 있습니다.

'방면'만 영어로 번역해놓고 정류장명은 한글 고대로군요.

버스 정류장 도착정보.... 놀러온 외국인이라면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요?
네이버는 구글에서 지도 반출 신청을 할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반대 공세하는데(구글이 잘 한다는 건 아니고요) 이런식으로 기본적인 영어 번역 하나 제대로 안 해놓고도 반대할 자격이 되나 모르겠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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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eritas_mea
25.01.31 · 211.♡.31.19
국산 서비스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하지만, 동시에 일본처럼 갈라파고스화 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점점 커져갑니다. 그렇게 된다면 가뜩이나 떨어진 IT 경쟁력이 일본의 전철을 밟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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