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 단상, 소신 같은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면 일단 흠칫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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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방두텁바위

작성일
2025.01.31 23:57
본문
옛 모공 시절부터 저런 단어가 들어간 게시글은 거의 대부분 이상한 소리만 장황하게 하다 끝났거든요.
해당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가 보면 헛웃음 나오는 글들도 저런 제목들을 썼구요.
그래서인지 저런 단어가 보이면 진지글 냄새나게 쓴 헛소리라는 것으로 결론을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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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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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1 00:47
@은비령님에게 답글
옛 모공에서도 그렇고 여기 와서도 그렇고 제 분야와 관련해서 허튼 소리 써댄 계정들이 저런 단어들을 제목에 자주 넣어서 아주 학을 떼고 있습니다.
고슷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1 01:02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고찰이라는 단어는 대학교 때 무쟈게 많이 읽은 한국/일본의 논문들이 생각나서 재밌습니다~ ㅋ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1 01:06
@고슷케이님에게 답글
저는 논문보다도 단편이나 에세이 같은 글들에서 그런 단어들을 많이 접했고 그때만 해도 꽤 유익한 글들에 저런 단어들이 들어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소리들을 써놓고 저런 단어들을 제목에 적어 넣기 시작하더라구요 ㄷㄷ
diynbetterlife님의 댓글
https://damoang.net/truthroom/21935
https://archive.md/5T1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