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강사가 뜨는 이유~! 유튜브 시대의 정치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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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일 PM 02:37 · 수정됨(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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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한길 강사의 부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의 말의 논리성이나 근거와는 전혀 상관없이요.


그 이유를 다각도로 찾아보니...

유튜브 시대의 정치 여론과 관련이 큰거 같아요.

유튜브를 즐겨보는 20~30 세대 뿐만 아니라 다른 연령층도 정보를 접하는것에 대해서 매우 인스턴스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보와 컨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흥미가 없으면 바로 거부하고 다른 컨텐츠를 찾아다닙니다.

아니면 자기가 즐겨보는것만 계속 보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이번과 같은 내란 사태의 경우 처음에는 선과 악이 분명한것 같지만, 친위쿠데타의 특성상 너무나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정치 고관여층이 아닌 이상 이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고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뉴스를 봐도 어렵고 시사프로는 더 어렵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전한길 강사는 그 특유의 단순화한 세계관과 감정에 호소하는 말투, 그리고 "나도 속았어요" 화법으로 단순화되고 즉각적인 흥미위주의 정보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먹혀드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대세가 바뀌지는 않을테지만 걱정은 조금 되네요.

댓글 (5)

  • 크리안

    크리안 Lv.1

    25.02.01 · 58.♡.210.72

    그냥 대중적인 2찍이 필요한거죠 뭐
    종교인 아니면 유통기간이 짧아요
  • 우주난민

    우주난민 Lv.1

    25.02.01 · 89.♡.101.157

    뜨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인지도 날리면서 나락가는 중이죠 ㄷㄷㄷ
  • tinystory

    tinystory Lv.1

    25.02.01 · 211.♡.36.176

    지능이 떨어지면 2찍이 되고 원래 지능이 떨어지면 다원화된 사고가 불가능하죠.
  • 심이

    심이 Lv.1

    25.02.01 · 121.♡.233.113

    선생도 아니고 학원 강사가 자기 정치색 드러내는 거야 상관 없는데
    문제는 허위 사실이죠
    심지어 선관위가 직접 와서 보라고 했는데 거절 했고요
    고소 해야죠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25.02.01 · 183.♡.104.173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잠깐 TV 방송들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미 한 20년 정도 전부터 야구 중계는 "누가누가 소리를 잘 지르나"로 변질됐습니다.
    종편들에서 하는 시사방송을 보면, 진행자는 거의 예전 영화의 "변사"급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과장된 말투와 몸짓으로 광대같이 행동하고 있죠.
    물론 이러한 변화는 수요층이 고령화되어가면서 나타나는 변화일 수도 있는데 어쨌든 간단히 말하면 그런 걸 소비자들이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역시 마찬가지지요.
    복잡한 것 필요 없이 "이 채널만 가면 인류 역사의 모든 것을 깨우칠 수 있다" 이렇게들 접근하잖아요.
    그러니까 "슈카"가 말했어, "전한길 쌤(우웩)"이 그랬어, "토전사(토크멘터리 전쟁사)에는 그런 것 말 안하던데" 이렇게들 바라봅니다.
    아무도 유튜브 밖에 더 폭넓은 사실이 있다는 걸 인정하려들지 않아요.
    '네이티브 유튜브 세대'들은요.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뽀로로로 육아교육을 받은 세대들이고, 영상 매체를 보는 것이 익숙합니다.
    그러니 그 영상 매체(채널) 밖에 진정한 현실이 있다는 걸 모릅니다.
    마치 '트루먼쇼'를 모르는 짐캐리처럼요.

    그냥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장 좋은 조건 검색하듯이, 자기들이 보기에 제일 괜찮다 싶은 채널만 주구장창 파는 것 아닐까 합니다.
    이런 얘기 해봐야 그들은 "뭐야, 또 꼰대가 나타났잖아" 하고 말아버리겠지만요.
    어차피 청소하는 사람 따로, 어지르는 사람 따로이듯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 따로, 고민하는 사람 따로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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