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201 (222.♡.92.129)
2025년 2월 2일 AM 02:43 · 수정됨(02:53)
고향인 풍기역은 희한하게도 읍단위인데 새마을호가 섰읍니다
물론 비싸서 못탔읍니다
청량리 - 풍기
비둘기호는 6시간 이상이라 탈 엄두도 못냈고
새마을호는 너무 비싸서.. 보통 무궁화 아니면 통일 탔었습니다.
중앙선이 복선화 되기전이라 안서는 역에서 마주오는 기차 보내고 가고 이러느라 꽤 시간이 걸렸죠
무궁화호 기준으로 3시간40분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릴땐 뭣 모르고 타고 다녔고
군시절에도 청량리까지 1시간반, 무궁화 3시간40분해서 5시간정도에 집에 갔던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정도 복선이 깔리고 2시간 40분으로 시간이 줄었습니다.
그때도 입석으로 2시간40분 가는건 꽤나 고역이었읍니다.
좌석을 끊어도 기차에서 1시간 이상은 못잤었고.. 스마트폰 시대 이전에는 정말 힘들었죠
스포츠신문 하나 첨부터 끝까지 다 읽으면서 ㅋㅋㅋ
좌석이 지겨우면 중간에 있는 열차카페칸에 가서 맥주도 한잔하고
어마어마하게 느리지만 인터넷이 되긴되는 PC도 쓰고 옆에 노래방 기기도 있었고..
이젠 열차카페는 물론 홍익회에서 운영하는 카트도 다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뭐 먹을만큼 기차시간이 길지 않다고 합니다. ㅋㅋㅋ
어쨌든 그러다 울 읍단위 동네역에도 KTX가 섭니다.. 얼레
청량리까지 1시간40분이면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집에서 청량리까지 1시간 넘게 걸립니다 엌ㅋㅋ
그리고 이젠 서울역까지 열차가 다녀서 서울역->풍기역 2시간..
서울역까진 GTX-A로.. 고향가는게 정말 금방이게 되었어요.
근데 이젠 표 구하기가 어마어마하게 어렵네용..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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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25.02.02 · 14.♡.23.97
기차 이용을 많이 안 해 봐서 스넥카도 어릴 때나 가 봤었는데, 간식 카트도 다 없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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