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뽕들은 일본 버블경제 시기가 지상낙원인 줄 아는데...
코미

Lv.1 코미 (180.♡.243.17)

2025년 2월 3일 PM 07:09 · 수정됨(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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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3tiCfZo39s?si=sOewfNp1_84A0suM

그 버블경제 당시 넘쳐나는 돈, 풍요로운 생활, 사치스럽고 흥청망청인 분위기를 제대로 누린 건 의외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살인적인 집값으로 인해 서민들은 수십년 단위로 대출을 하고 그 원금과 이자가 월급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데 물가도 올라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일도 일상다반사였죠.

그렇게 집값이라도 오르면 다행이지 대개는 폭락해서 허리가 더 휘었죠.

그리고 당시 일본은 땅을 가지고 있는데 안 팔면 야쿠자 보내서 영문모를 자살이나 죽음으로 위장해 땅을 빼앗는다던가 살인적인 잔업과 야근을 하다가 과로사한다거나, 사기꾼이 돈 많은 사람을 주식이나 부동산 등을 이용해 속여 빼앗는일이 비일비재하고...

단지 돈이 넘치다 못해 과잉이다보니 그렇게 못 사는 서민들도 당시 한국이나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에 비해서는 그나마 부스러기라도 많이 주워먹은 수준입니다.

그 때 그나마 저축이나 투자로 한 몫 잡은 사람들은 노인이 되어 여유롭게 살기라도 하지 쥐뿔도 없던 다수들은 노인이 되어 일용직을 전전하거나 노숙자로 전락하거나 자살하는 등 노인 문제도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에 심각했었죠.

일뽕들의 사회적 지위나 능력을 고려했을 때 그들이 설령 일본 버블경제 시기에 살았다 해도 어차피 삶은 팍팍했을 겁니다.

댓글 (5)

  • 크렙스

    크렙스 Lv.1

    25.02.03 · 222.♡.239.212

    그 당시에 규모 있는 대감집 노비였으면 풍족했겠지만 과연 일뽕들이 대감집 노비가 될 수 있는지가...
  • 코미

    코미 Lv.1 → 크렙스 작성자

    25.02.03 · 180.♡.243.17

    아는 지인이 그 때 파나소닉 가전제품 판매 대리점을 했는데, 그렇게 돈줄 잘 잡은 사람의 경우 확실히 어마어마한 돈을 벌긴 했습니다. 오사카 메트로 역세권에 단독주택을 살 정도로요. 하지만 그런 행운아는 아주 소수죠.
  • DRJang

    DRJang Lv.1

    25.02.03 · 211.♡.188.126

    {video: https://youtu.be/-D7GIBs8QAU?si=nFoHerkno0DJiv2f }
    이 다큐 35분 18초부터 진짜 현실이 나오죠..
  • 최작가

    최작가 Lv.1

    25.02.03 · 125.♡.160.60

    그냥 뭐 호경기라서 기업들의 실적이 좋고 회사에서 짤릴 걱정이 없는 것 뿐이었고 보통 사람들 사는 게 팍팍한 건 똑같았죠. 물론 호경기니까 보너스가 많이 나오긴 했겠지만...

    다들 대출로 집 사고(24년 할부로 산다든가) 그래서 돈 갚느라고 힘들고 다들 경차 타고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죠.
  • 까망꼬망

    까망꼬망 Lv.1

    25.02.03 · 61.♡.120.114

    어느 시대나 돈 버는 사람들은 일부만 벌죠
    당장 우리나라도 2찍 어린애들이 예전 고도성장때 다 잘살았다 헛소리하는데 그때도 일부였던건 간과하거든요.
    imf때도 뭐 잘 살던 사람은 축배 올리기도 한터고(imf때를 꿀빨았다 말하는 놈들은 인간 이하의 버러지란 생각이구요)
    일본 버블시대때도 당시 직장인들 해외연수도 엄청 가고 그랬다지만 그건 대기업들 이야기지 중위권 이하 하청들은
    밑에 바닥 지지했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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