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개발자에 대한 최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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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터커 칼슨이 텔레그램의 보스와 인터뷰를 한 내용이 있었는데 좀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1. 텔레그램의 소유자는 Pavel Durov 이며(위 남자, 현 39세) 그는 21세에 러시아에서 SNS 플랫폼을 만들었지만 러시아 정부에 사용자 정보 제공을 거절하여 회사를 팔고 러시아를 떠남.
2. 그의 인생 목표는 사람들에게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것.
3. 텔레그램은 러시아나 미국 정부에 의해 조정당하지 않음. 미국 FBI 는 한 때 텔레그램에 백도어를 설치하려고 그의 개발자 중 한명을 리쿠르팅하려고 했고, FBI 에이전트는 그가 미국으로 올 때마다 공항에서 Durov를 만나 그에게 질문들을 함.
4. 한 때 샌프란시스코에서 트위터의 전 CEO인 잭 도시를 만난 후 그의 전화기를 훔치려고 한 3명의 도둑과 싸운 적이 있음.
5. 이런 이유와 미국 수사국 등의 관심으로 인해 그는 미국에 본사를 두지 않기로 결정함. 또한 그는 독일/영국/싱가폴의 관료조직에 의해 거부당하고 중립 지역인 두바이를 본사로 선택함.
6. Durov 는 미국 국회의원으로 부터 2번의 서한을 받았는데 민주당 의원들은 1월 6일 폭도들의 개인 정보를 원하면서 그 자료를 주지 않으면 미국 헌법을 어기는 거라고 주장함. 그리고 그의 팀은 그 요청을 무시함. 나중에 공화당 의원들은 반대로 만약 그 정보를 공유했다면 법을 어긴거라는 반대 입장의 서한을 보냄.
7. Durov 에 따르면 애플과 구글로 부터 엄청나게 많은 압력이 있고 그들은 온라인 검열의 #1 소스가 되었음.
8. Durov는 텔레그램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회사로 두고 싶고 IPO를 할 생각이 없음.
9. 현재 텔레그램은 30명이 근무하고 있음. 해당 팀은 마케팅에 돈을 쓰지 않지만 여전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음. 현재 목표는 몇 년 안에 10억 명의 사용자를 달성하는 것.
10. 현재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 짐. 미래에는 보안 유지를 담보하는 안전한 스마트폰이 필요할 것. 그는 현재 자신의 폰을 신뢰하지 않으며 그 자신이 추적당하고 있다고 여김.
11. 그는 엘런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것에 찬성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음.
12. Durov 는 마크 저커버그가 소셜 미디어 용 내장 앱에 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생각 때문에 그와 상대하지 않음.
이상입니다.
리플핑거님의 댓글의 댓글
Peregrine님의 댓글의 댓글
https://www.androidcentral.com/apps-software/telegram-reportedly-gives-user-data-to-german-authorities
제3자에게 절대 유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용약관도, 테러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이 있는 경우 유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걸로 바뀌었습니다.
호락님의 댓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국가가 보지 못하게 하는것은..... 찬성할만한 일인데
또 테러, 아동성범죄 등의 일들을 막을 수 있는데 방치하는건 또 부당한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