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도파민은 음모론인가요...
FV4030

Lv.1 FV4030 (210.♡.27.130)

2025년 2월 4일 AM 10:09 · 수정됨(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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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유튭을 보시는데, 손홍민 관련 내용 아니면, 늘 이른바 극우유튜브를 달고 다니십니다. 그러면서 중국 음모론을 설파하시는데, 그럼 왜 중국 해외직구 물건 사시냐며 응답해드리죠. 허허.

그나저나 뭔가 삶에 낙이 적으신지 도파민 확보 창구로 자꾸만 극우 유튜브를 보시고 하시는데,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아버지께서도 밤마다 잘 때 유튭 틀고 계신다고 어머니께 한 마디 하시고... 어찌 보면 이해는 되는데, 뭔가 방도를 찾아야겠네요.

댓글 (4)

  • JamesC

    JamesC Lv.1

    25.02.04 · 211.♡.178.240

    음모론 포함 저런 선동성 혐오 극우 유투브들 보면 대부분이 다른 대상을 조롱, 혐오, 공격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배타성은 어찌보면 생물의 생존본능에서 유래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리안에 있을때 안도감을 느끼고 무리밖의 대상을 배척하는것으로써 집단의 안정을 유지하려는 심리같은거죠.. 그렇게 무리지어진 잘못된 그룹은 늘 배척하고 증오할 대상을 찾으며, 먹잇감을 잘 물어오는 그룹의 리더는 그룹내에서 인정받게 되는거죠, 그리고 먹잇감에 대한 집단의 증오심이 거대하고 단결이 잘될수록 더욱더 그룹에 속함으로써 오는 만족감이 커지는 패턴이구요...
    결국 스스로의 삶에서 만족감과 안정감을 찾기 어려운 자들일수록 저러한 증오그룹에 매력을 쉽게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FV4030

    FV4030 Lv.1 → JamesC 작성자

    25.02.04 · 210.♡.27.130

    그렇죠. 당장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고 부모님의 도파민을 채워줄 뭔가를 찾아야겠어요. ㅠㅠ
  • whocares

    whocares Lv.1

    25.02.04 · 211.♡.44.117

    가짜 뉴스, 극우 유튜버도 나름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서, 가장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컨텐츠만 살아남아서 전파될 수밖에 없죠. 진실성은 컨텐츠의 생존에 별 영향을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 FV4030

    FV4030 Lv.1 → whocares 작성자

    25.02.04 · 210.♡.27.130

    그러니 말입니다. 에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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