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고려 중기까지 부산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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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 (210.♡.27.130)
2025년 2월 4일 PM 05:54 · 수정됨(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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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성입니다. 배산성에는 규모가 큰 집수지가 2개 있고, 교통로와 바다를 감시하기 편하고, 온천천 근방에 농사지을 곳도 많아 행정 중심지로 적절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래 뵈도 산인지라 다니기 불편해서, 지금 부산 지역 병무청 자리에 있던 동래고읍성이라는 평지성으로 행정 중심이 옮겨간다고 하죠.
그러나, 고려 후기에 왜구가 들끓는 바람에 행정 중심지가 오늘날의 동래 지역으로 옮겨갔다고 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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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25.02.04 · 218.♡.166.9
옛날분들은 다들 눈이 좋으셨군요... -
FFV4030
→ 파키케팔로 작성자
25.02.04 · 210.♡.27.130
옛날에는 해수위가 더 높은 것도 있고, 후대에 간척을 한 게 있어서 해안선은 지금보다 더 가까웠다 합니다. - 자
자비
→ 파키케팔로
25.02.04 · 121.♡.181.136
인근 김해.... 김해 공항은 물론이요, 김해 그 넓은 평야... 옛날엔 다 바다, 산 언덕배기 인근 말고는 다 바다.... -
포포말하우트
25.02.04 · 112.♡.4.207
명당이라는 배산임수 였군요..ㄷㄷㄷ -
FFV4030
→ 포말하우트 작성자
25.02.04 · 210.♡.27.130
술잔 같이 생겨서 배산이라 이름이 붙었습니다. ㅎㅎ - 구
구린자
25.02.04 · 106.♡.109.73
할아버지 산소가 있는 곳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몰랐던 사실을 알고 갑니다. : )
감사합니다. -
깨깨몽
25.02.04 · 112.♡.219.248
@FV4030 님,
죄송합니다만, 결코 딴죽을 걸려는 건 아니고요...
저도 이런 역사-향토사?- 쪽에 관심이 있다보니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쭤 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성은 마을 중심지를 싸고 쌓은 읍성이 있고 주거지역 뒤편(주로 산을 끼고)에 성을 쌓아 만든 산성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집수지는 대체로 성 안에서 물을 확보하기 위해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우리나라 산성 안에 집수지가 있는 곳은 꽤 흔한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곳의 역사나 상황을 더 많이 알지는 못하기에 좀더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집수지가 있다는 것은 오히려 중심지였다기 보다는 유사시 방어, 농성을 위한 장소일 가능성도 크겠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저 곳이 부산의 중심지였다는 다른 역사적 증거(혹은 주장)을 아시는 게 있다면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
FFV4030
→ 깨몽 작성자
25.02.04 · 106.♡.69.204
검색해보시면 배산 자락에 연산동 고분군, 온천천 건너면 북천동 고분군이 나오고.. 후대 중심지로 산자락 밑의 동래고읍성이 비정되는 걸 보면 치소 역할을 했을 거라다고 보통 보더군요. -
깨깨몽
→ FV4030
25.02.04 · 112.♡.219.248
몇 가지 단서로 그 때의 역사를 다 헤아릴 수는 없겠으나, (망미동)배산 쪽은 처음 듣는 얘기라 무척 흥미롭네요.
그리고 잠깐 지도를 살펴 봤더니 배산에 집수지와 새로 복원한 성벽 흔적도 있고... 찾아보면 뭔가 여러가지 역사적인 유적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FFV4030
→ 깨몽 작성자
25.02.04 · 106.♡.6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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