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문'이라는 표현에 느끼는 건데...
휘
휘수 (129.♡.255.243)
2025년 2월 4일 PM 05:58 · 수정됨(18:28)
조회 987 공감 0
문재인 대통령은 훌륭하셨는데...
'친문'이라는 사람들은 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
붕어빵이 붕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음식이라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닌가 싶어요.
단어를 버려놔서 그런지 '친문'거리면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가치관을 공유하거나 배우거나 한 것이 아니면 단지 '친한것이'(이 마저도 진짜인지 의심이 들지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거든요.
저도 사회 생활하다보니 쓰레기 같지만 애매하게 '친구'라고 지칭하는 사람도 생기더라구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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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고래
25.02.04 · 223.♡.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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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수
→ 솔고래 작성자
25.02.04 · 129.♡.255.243
'민주당'이 계파를 만드는게 아니고 자칭 '친문'이라는 수박들이 계파를 만들어온게 아닌가 싶어요.
다시 생각해 보니 계파라기 보다는 배타적 이익집단 같네요.
아 제가 잘못 읽었네요. (수박들이) 민주당에서… 라는 말씀이셨군요.
어쨌든 민주당은 잘 나가는 거대정당이니까 그런부분보고 해먹어 보려고 기웃거리는 것들도 분명히 있겠죠. - S
serious
25.02.04 · 118.♡.88.246
그냥 밀려난 정치인들이 계파 정치 위주로 접근하니 이상한 짓들을 하게 되는거겠죠. 그게 갈라치기를 하려는 세력이나 언론들, 그리고 당장 내세울거 없는 계파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자칭 타칭 친문이 된거지 저들이 친문이라고 문재인 대통령같이 은퇴한 분의 말씀을 듣기나 할까요?
친문, 친노, 동교동 등 계파의 지분을 요청할때는 모두 추한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거죠. -
휘휘수
→ serious 작성자
25.02.04 · 129.♡.255.243
그러니까요. 아이러니하게 실제로 그렇게 불려본적은 없지만 저는 오히려 '대깨문'이라는 표현이 자랑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프레임을 선점해서 오염시키는 이 말장난을 어떻게 없앨지... - S
serious
→ 휘수
25.02.04 · 118.♡.88.246
언론등에서 무슨 억까를 해도 함께 싸우고 지지해주겠다는 의미로 "대깨문"이라는 단어를 일부에서 썼었죠. 지금은 여기저기서 조롱처럼 쓰지만요.
지지자들이 자처하는 대깨문이니 까방권이니도 얼마나 공허한가요? 금방 등을 돌리고 같은 단어를 조롱처럼 사용합니다. 욕망 덩어리인 정치인들이야 오죽할까요. 자칭이든 타칭이든 단어뿐인 친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갈라치기용일 뿐이죠. -
번번쩍번쩍아콘
25.02.04 · 27.♡.181.135
제 생각인데 친노, 친문, 친명 모두
자칭해서 그런 표현 쓰면 좀 그래요.
명성에 기대어 그냥 쉽게 가보겠다는 느낌이 좀 들어서요.
어떤 행동을 통해서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불리는거라면 또 모를까요.
예를들어 누가봐도 친노이고 누가봐도 친문인
유시민과 탁현민 두 분을 보면, 저 표현 쓰는 것을 (거의) 볼 수 없을 겁니다. -
휘휘수
→ 번쩍번쩍아콘 작성자
25.02.04 · 129.♡.255.243
근데 또 유사 언론 기사에서 대부분 친문이라고 그대로 쓰니까요.
자칭만이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결국 프레임 선점의 문제인 것 같은데 답답합니다. -
GGENIUS
25.02.04 · 175.♡.184.69
원래 친문이 상징하는 바는 과거의 민주당과 다른 "개혁"에 초점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친문은 완전히 변질돼버렸고
그 뜻도 매우 위축되어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깊으면서 당권에만 욕심있는 사람들이란 느낌이 돼버렸죠.
지금은 친명이 과거 친문이 가졌어야 할 정신, 그리고 하지 못했던 업을 계승했다고 봐야죠.
"친문"이란 단어를 극혐했던 기자들이 이제는 친문을 이용해서 친명을 치려는 걸 보면 참 아이러니컬합니다. -
휘휘수
→ GENIUS 작성자
25.02.04 · 129.♡.255.243
네 역시 언론개혁이 필요하다라고 귀결되네요... -
DDrum
25.02.04 · 1.♡.144.122
실상 당원, 국민 입장에서 볼 때는 친노, 친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민주당의 근간에 존재하는 정신적 가치와 핵심 이념을 이어가려는 의지가 있는 인물인가로 지지가 계승되고 있죠...
때문에 그런 철학을 보여주지 못 한 정동영이 낙선하고 되려 문국현이 지지를 얻었던 과거 대선을 봐도 민주당이 아님에도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한 국민들이 어떤 지도자를 원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죠..
결과적으로 문국현이 어떤 인물이었는가를 떠나서 당시 대선후보 중 그런 모습을 겉으로 보여주기라도 한 인물이 그 사람 뿐 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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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어째서 계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정작 친‘문’은 없고 친수박만 있든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