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IUS (175.♡.184.69)
2025년 2월 4일 PM 06:51 · 수정됨(21:07)
그런 구태의연한 정치를 혐오하는게 현 민주당 지지자들일텐데
그들을 상대로 자신이 대표성을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자 오만이죠.
이낙연, 설훈 등은 이재명이 내친게 아니라 그들이 발악하다 나간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당원들에게 선택받지 못한거죠.
지금은 철저히 잊혀졌지만 국힘으로 넘어간 김영주, 이상민도 있군요.
솔직히 저들은 딱히 친문 세력도 아니었고
자신들이 Next 집권 세력이라 착각했으나 그게 좌절되자 당내 쿠테타를 일으켰을 뿐이죠.
결국 스스로 나가서 쪽박을 찬 것일 뿐이고 그걸로 끝인 거에요.
그 난리를 쳐놓곤 이제와서 물를 수는 없는 겁니다.
우린 지난 대선에서 탈당파와 분탕파들의 온갖 훼방으로 0.73%로 졌습니다.
180석이나 있었음에도 지난 대선처럼 의원들이 안도와주고 오히려 훼방을 놓은 대선은 첨봤을 정도였어요.
내란 때 아무런 정치적 행보도 안하고 숨죽이고 있다가
조기 대선 냄새를 맡으니 이제와서 슬금슬금 기어나와
뭔가 딜을 치고 싶나 본데
그런 구태 정치 하려면 영원히 안나타났으면 합니다.
이재명은 사과를 해야할 사람이 아니라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이고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에게 표를 던진 민주당 지지자들 역시 사과를 받아야 할 당사자들인데
어디 겁도 없이 내란 수사가 꼬이고 있는 이 상황에서 함부로 주둥이를 나불대는 건가요.
민주당이 지향해야 할 길은 개혁 밖에 없습니다.
개혁의 범위는 국가 개혁 뿐 아니라 끊임없는 당내 개혁도 포함됩니다.
처음엔 친문이 그 개혁의 주체인 줄 알았는데
고민정 같은 사람을 보면 애초에 사람이 그 수준이었는지 끼리끼리 어울리다 보니 저리 됐는지 모르겠으나
개혁과는 정반대인 타락의 길로 가고 있는 걸로 봐선
이제 그 사명은 친문이 아니라 친명이 인도받은 겁니다.
친명이 그걸 완수하지 못한다면 그 열망은 다음 세력에게 이어질 겁니다.
그게 결코 임종석이나 김경수일 거 같진 않군요.
댓글 (11)
- S
serious
25.02.04 · 118.♡.88.246
- M
masoch
→ serious
25.02.04 · 125.♡.21.132
동의합니다. '친문' 용어부터 안 쓰는게, 누군가의 의도된 프레임에 말려들지 않는거죠. -
GGENIUS
→ serious 작성자
25.02.04 · 175.♡.184.69
친문이란 단어는 이제 용도폐기 돼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면 친문의 정신은 이미 친명에게로 계승되었고
남은 건 그 권력의 향수에 취해서 허우적대는 찌끄래기들 뿐이니까요.
사실 임종석은 애초에 친문도 아니었지만 문재인 정부를 대표하는 비서실장이었고
김경수, 고민정은 친문 세력의 핵심 멤버였기 때문에
단순 수박과 동등하게 취급할 순 없어요.
저들의 변질은 친문의 본질과 네이밍을 더럽힌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잔여 친문 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일 뿐이에요.
저도 한 대깨문하지만
지난 민주당내 권력이동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결국 새로운 정치를 보여줄 것 같던 저들 조차
저 한줌의 끈을 놓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걸 보면서
보다 당원 민주주의를 현실화한 현 시스템을 좋게 평가하고 싶고
그런 의미에서 그런 정신을 가장 잘 따르는 박주민, 정청래, 최민희 같은 사람이야 말로
민주당에 어울리는 정치인의 참 예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정치인들은 국힘이고 민주당이고 할 거 없이
전부 자기 위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에요.
문제는 자신의 개인적 욕망을 얼마나 억누르고 얼마나 올바른 흐름이나 대의를 기꺼이 따를 수 있나하는 부분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친문”이란 네이밍에 대한 집착을 할 필요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 싶은 우려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뜻이 아니니까요. -
Aavantgarde
25.02.04 · 39.♡.19.184
'친문'이라고 주장하는 쓰레기들이죠. '친문'이라고 불러주면 안됩니다. - 버
버미파더
25.02.04 · 217.♡.255.211
친문 명칭 붙여서 부르지 마세요.
진짜로 자기들이 그런 줄 착각합니다. - 행
행시주육
25.02.04 · 121.♡.238.193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치가 교통사고도 아니고 목소리만 크면 이긴다는 심보 정말 짜증입니다. -
코코크카카
25.02.04 · 14.♡.64.132
그들이 말하는 통합은 국힘이 뭐 해달라고 하면 해주고 누더기법안만들어서 통과시키고 당대표 체포하려고 하면 찬성해주고
그런 거죠. 공천은 대의원들이 정해주는 데로 하고 당대표는 기존 의원들 단독공천해주면 되는 것이고... 그런 거죠
그 와중 자기들은 지역구에서 왕님행세하는 거구요. 5선 6선 계속하고 그것도 안될 거 같으면 아들한테 남겨줄 수 있으면 좋고
안되면 내각제라도 해서 자손대대로 정치명문가로 탈바꿈 하고 싶다는 소망을 관철하는 게 '통합'이죠 -
보보리앙
25.02.04 · 121.♡.36.19
문통이 퇴임전에 누가 날 지켜줍니까. 라고 말했죠. 친문은 없습니다. 친문팔이를 할 뿐이지. -
역역사돌이
25.02.04 · 125.♡.232.48
친문 용어 자제 부탁요 -
풍풍사재하
25.02.04 · 112.♡.210.231
친노, 친문이라 표현하고 싶을때는
앞에 '자칭'을 붙여주세요
단 예외가 있다면
유시민 작가는 친노라 붙여도 됩니다
유일한 친노는 유시민 작가뿐
친노, 친문, 친이라는 것들은
그냥 개인 정치야욕 달성 수단으로 사용하는것 뿐이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들이 이제 밀려서 반명이 되었고, 갈라치기로 살아남으려 자칭 친문이 된건데 굳이 우리까지 친문으로 불러줄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수박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