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월이네요.
선
선율 (130.♡.15.7)
2025년 2월 5일 AM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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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3 내란성 불면증 환자였다가 잠시 현실 도피 후 생활 리듬을 되찾고 보니 어느덧 2월이네요.
시간이 빠른 건지 느린 건지 분간이 안 가는 요즘입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내란을 저지하였고, 덕분에 진압도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폭도들과 달리 법적 절차를 통하여 일을 해결하려고 하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있네요.
끈기 있게 끝까지 버텨야겠습니다.
이것저것 생각이 많았는데 거의 두 달을 정신없이 보내고 정신을 차렸더니 허무해지기도 하네요.
주어진 것만을 할 수 있었던 과거가 편했다는 것을,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할 때 겨우 깨닫습니다.
이상하게 1월 말부터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할 수 있는 일은 산적해 있고 생각 없이 계속 하면 되는데 시작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뜬금없지만 좋아하는 바흐 곡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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