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에서 틀어주는 대통령 짜깁기 영상
E
Ecridor (253.♡.46.85)
2024년 4월 18일 AM 08:18 · 수정됨(08:26)
조회 1,094 공감 0
프랑스 방송국 TF1에서는 저녁 뉴스를 시작하기 전에 C'est Canteloup 라는 짤막한 시사 풍자 코너를 합니다.
요기 가운데 모발이 없으신 분이 캉틀루(Canteloup)라는 인물 모사로 유명한 코미디언입니다.
이렇게 크로마키 스크린 앞에서 연기를 하고...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푸틴, 트럼프같은 해외 정상, 음바페같은 운동선수나 셀러브리티를 합성하는 거죠.
풍자인 만큼 우스꽝스럽게 표현되는 건 당연합니다.
2011년부터 방송했다고 하니, 무려 13년이 되어가는 장수 프로그램이네요.
하지만 캉틀루가 출국 금지가 됐다거나 TF1이 법정 제재를 받았다거나 이런 얘기는 못 들어봤습니다.
원래 정치인은 대중의 지지도 받았다가, 비난도 받았다가, 풍자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풍자 하나 못 참는 것은 대통령의 자격에 못 미치는 것이지요.
주: 이 글에 나오는 "대통령"은 모두 프랑스 공화국 대통령 엠마누엘 마크롱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판사님.
댓글 (2)
- 청
청라고개
24.04.18 · 115.♡.241.152
-
비비사이로막가
24.04.18 · 180.♡.230.127
이야 참신하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박민의 방송도 땡전뉴스가 부활한 것처럼 장단을 맞추고....
2020년대에 1980년대식 정치를 하려 들면 역사의 격랑속으로 빨려 들어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