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털린거 어떻게든 돌아오는거 신기하더라고요.jpg
시카고버디

Lv.1 시카고버디 (116.♡.238.151)

2025년 2월 5일 PM 11:15 · 수정됨(02. 06. 00:00)

조회 1,682 공감 0

예전에 홍대에서 안산까지 지하철타고가다가 안산도착해서야 지갑분실한걸 발견한적있었는데요

당시 지갑엔 한정판 걸그룹 여자친구 교통카드 미개봉(?)과 제가 정말 소중히(?)여기는 전역증이 있었기때문에 어떻게든 찾으려했는데...  분실물센터 뒤져도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집에서 급한전화가 옵니다.

심지어 일보던중이라 못받았습니다.

계속오더라고요.


큰일났다싶었습니다. 전화받으니...

가족왈... 버디야...경찰서에서 서류봉투가 왔다 라고 하는겁니다.



듣고 걱정반 기쁨반이였습니다.

걱정은 당연히 경찰서에서 왜 연락이 오지? 싶었고



기쁨은..당시 어그로 관련 댓글 작성으로 위의 사진같은 고소협박을 종종 받고있었는데

막상 고소까지 이어진건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드디어!! 누군가가!! 한건가 하고 기뻤었(?)는데요



다행인건지 기쁜건지 둘다 아니였습니다.

아무서류없이 제 지갑만 달랑 들었더라구요.

연락도 없이 와서 조금은 놀랐었지만, 아마 제 신분증을 보고 바로 보내주셨던것으로 보입니다.


제기억으로는 안산다와서 잃어버린거같은데 왜 분당서에서 온건지 궁금하기도했지만...

여튼 정말 당시 애플워치 판매하고 현금으로 받았던 금액만 싹 사라지고 일체 모든것이 깔끔했습니다.

단 하나도 안털리고 잘 돌아왔더라고요 ㅠㅠ

댓글 (7)

  • L

    lioncats Lv.1

    25.02.05 · 59.♡.43.199

    현금이 털린거잖아요 ㅠㅠ
  • 8086

    8086 Lv.1

    25.02.05 · 211.♡.216.139

    현금이..ㅠㅠ
  • 고창달맞이꽃

    고창달맞이꽃 Lv.1

    25.02.05 · 121.♡.15.131

    긍정맨b
  • 조알

    조알 Lv.1

    25.02.05 · 141.♡.165.59

    현금 가져간 사람이랑 지갑 돌려준 사람은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긴 하겠네요.. 같다면 더 무섭고요 ㄷㄷㄷ
  • Rider_man

    Rider_man Lv.1

    25.02.05 · 180.♡.225.117

    홍대쯤에서 잃어버리시고 주운 녀석이 분당 살고 있었나 봅니다. ㅎㅎㅎㅎㅎ

    제 동생은 집에서 여권 도둑맞고... 반년 후에 중국 어디 구석 동네 (티벳쪽이였나) 에서 여권 발견되었다고 연락왔었죠. ㅋ
  • 참어렵다

    참어렵다 Lv.1

    25.02.05 · 116.♡.178.38

    지갑 잃어버린 적 있는데
    현금30만원정도와 카드 등등
    그대로 돌려받았어요
    물론 감사한 마음으로 사례를 했구요
  • 농약벌컥벌컥

    농약벌컥벌컥 Lv.1

    25.02.06 · 211.♡.184.190

    예전 들었던 카더라엔 현금먹고 지갑은 경찰서에 보내서 차후 지갑주인에게 사례금까지 챙긴놈 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지갑복귀만으로도 귀찮은일들이 줄었으니 그걸로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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