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패턴 (211.♡.27.125)
2025년 2월 5일 PM 11:31 · 수정됨(02. 06. 00:12)

언제 샀는 지 모를 나이키 허라취 두 켤래인데요
네이비는 대충 생각해도 한 10년은 된 듯하고
빨강도 5~6년쯤 보관한 거 같네요
네이비는 피혁이 아닌 스웨이드 버전인데
세월이 탓에 가루가 되서 분해되는 중이고
둘다 몇번 신지도 못했는데 발목 밴드는 오늘 내일하네요 A/S 이젠 안될테고요.

뉴발 993 역시 공홈 커스텀 서비스가 종료되기 직전에 주문해서 지금껏 열번도 안신은 거 같은데
미드솔이 녹이 슨 것처럼 부숴지기 시작합니다ㅠㅜ

이건 커스텀 당시 렌더링인데요
이게..2015년 사진이네요 ㄷㄷ
벌써 10년전.. 와...내가 이렇게 늙었다니
암턴 이런 인스턴트 패션템은 저처럼 10년 무렵은 무리이고
한 4년 정도까진 돌려가며 신다가 보내주면 오래 신은 거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집에서 가죽재질 구두들을 직접 관리하다 보니
막연히 운동화도 그처럼 오래 신을 수 있겠다 여겼는데 아니네요ㅋ
여담으로 신발에 있어서 타임리스한 선택은 웰트제법 으로 만든 가죽 구두를 사서 관리하며 신는 거 같습니다 구두들은 습도랑 곰팡이만 신경써주면서 슈케어를 가끔씩 해주니 10년이 넘어도 별 이상은 없네요.
댓글 (13)
- L
lioncats
25.02.05 · 59.♡.43.199
뭐 비싸고 소장하는 신발엔 슈구? 를 바른다 아웃솔에 뭐를 붙인다 막 그러던걸 들었는데 효과가 있는건가요? -
디디자인패턴
→ lioncats 작성자
25.02.05 · 211.♡.27.125
아넵 슈구나 아웃솔 보강은 수집보단 가끔 돌려신는 목적으로 아웃솔이 약한 신발에 권장되는 방식이라
수집이 목적이라면
그냥 슈트리 끼우고 랩으로 밀봉 + 슈즈케이스 보관이 쵝오입니다. - L
lioncats
→ 디자인패턴
25.02.05 · 59.♡.43.199
그렇군요 -
RRPhF
25.02.05 · 119.♡.163.220
구두처럼 밑창 고치고 갈아가며 신을 신발은 아니죠. -
디디자인패턴
→ RPhF 작성자
25.02.05 · 211.♡.27.125
네 확실히 떨어지고 부숴지네요 ㅎㅎ 지금껏 신발에 가수분해라는 게 일어난다는 걸 몰랐습니다ㅋ -
RRPhF
→ 디자인패턴
25.02.05 · 119.♡.163.220
사실 구두도 고무창이나 인조가죽으로 만든 건 시간 지나면 바스라지죠. 가죽밑창 구두 사서 닳으면 반창 붙여 신는 게 가장 오래가죠. -
RRider_man
25.02.05 · 180.♡.225.117
가수분해되는 거 정말 너무나 열받죠.. 저같은 경우도 "에어맥스 97 아시아판".. 그거 몇번 신지도 않고 모셔놨는데 나중에 밑창만 훌렁 가수분해되서 결국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그냥 막 신어요. 아끼면 똥되더라구요 -
디디자인패턴
→ Rider_man 작성자
25.02.05 · 211.♡.27.125
무지 아깝네요.. 진짜 아끼다 괜히 응가만 되는 거 같습니다 -
디디오96
25.02.05 · 118.♡.238.105
가수분해라 세월엔 어쩔수 없죠. -
디디자인패턴
→ 디오96 작성자
25.02.05 · 211.♡.27.125
그걸 오늘 알았습니다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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