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읍슴 (118.♡.7.238)
2025년 2월 6일 PM 01:01 · 수정됨(13:50)
언뜻 김현태 707단장이 헌재에서 하는 발언 관련해서 시원하다는 반응들이 좀 있는데요.
707단장의 증언과 관련해서 좀 조심해서 봐야 하는 게 있습니다.
김현태 증인은 윤석열 측이 내세운 증인입니다.
그의 증언은 모두 윤석열이 OO했다가 아니라,
모든 것을 윤석열 대신 떠안으려는 김용현
또는 지금 양심선언들을 하고 있는 곽종근 사령관이 명령했다 라고 증언 중입니다.
특히 우려하는 부분은 주로 강하게 인정하는 부분은
죄다 곽종근 사령관이 명령했다라는
그런 관점으로 진술하면서 물타고 있습니다.
윤석열 측에서 원하는데로 증언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일부는 당시 상황을 너무 강력히 이야기해서 윤이 곤란해하고는 있습니다만)
윤석열 측 전략은 가장 강력한 증거에 해당하는 증언을 하고 있는
홍장원에 대해서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거나,
메모에 대한 신뢰성에 흠을 잡음으로써 증거로서 신빙성을 낮게 만드는 전략
곽종근 특전사령관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지시가 아니라,
곽종근 본인이 그렇게 지시한거다 라는 형태의 프레임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김현태 증인을 윤석열 측에서 신청한 거구요.
이 프레임에 넘어가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댓글 (16)
-
Lluq.
25.02.06 · 218.♡.215.30
- 글
글렌1
25.02.06 · 211.♡.207.18
그럼 군사반란이게요??
그냥 군인들은 그냥 명령 받은데로 한거다 인거 같아요
명령권자는 윤인거고요 -
꿀꿀비
25.02.06 · 58.♡.93.39
일개 대령따리 증언으로 뒤집을 시나리오를 쓴다는것 자체가 변호인단 수준을 보여주죠 -
GGesserit
25.02.06 · 125.♡.123.52
뭐 심각하게 받아들어야 할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단장(대령)이 대통령이나 장관과 직접 통화한 게 아니라 중간에 특전사령관이 있었으니, 당연히 직속 상급자인 특전사령관의 명령 또는 지시를 통해 임무를 수행한 것이겠죠. 다만, 계엄 이전에 대통령 또는 김용현이 있는 자리에 참석해서 별도로 독려, 당부를 받았었으냐 하는 것은 한 번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VVeritasian
25.02.06 · 106.♡.114.200
조금 전에 끌어내어라는 말을 들은게 아니고, 기자가 계속 유도를 하길레 그렇다는 식으로 답했다고 하는군요. -
이이따구로
25.02.06 · 112.♡.203.58
어차피 tv에 나와 계엄을 선포한건 내란수괴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 원
원티드
25.02.06 · 211.♡.178.80
특임단장이 대통령으로부터 명령을 받은건 아니잖아요.
오후에 사령관 나오니 좀 지켜봐야겠네요
어쨌거나 모든 책임은 군통수권자... -
미미달이
25.02.06 · 211.♡.115.139
빨리 영상이나 기사 풀렸으면 좋겠어요 -
츄츄바츄이
25.02.06 · 27.♡.31.184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건 프레임이 아니라 윤석열의 희망 망상입니다
이건 계엄입니다 계엄은 그들 말처럼 대통령 권한이죠 그런데 국방장관과 특전사령관이 다 주도했다?
그럼 대통령의 생방송 계엄 선포가 누칼협, 누총협인가요?
아무 체계도 없고 논리도 없고 그저 그때 그때 즉흥적으로 던지고 극우들이 받아 떠들게 만드는 게 이들의 진짜 전략인데
그게 먹힐까요 이게 먹히면 대한민국은 망하는 게 맞아요 ㅋ -
DD다
25.02.06 · 210.♡.198.17
특임단장은 당연히 그렇게 얘기할 수 밖에 없죠. 본인이 다른 루트로 명령을 받을 수는 없으니깐요.
그리고 그 곽종근 사령관은 대통령에게 지시받았다고 증언하고 있고요.
사실이 달라지는 것 같진 않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사령관은 누구한테 명령 받아서 아래로 명령이 내려갔는지가 더 중요한 거죠.
어차피 곽종근이 내란수괴한테 받았다고 일관적으로 말했었고 오늘 그렇게 말할 가능성이 높아서 큰 문제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