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어마어마하네요 생각나는 옛날일
gar201

Lv.1 gar201 (210.♡.10.129)

2025년 2월 6일 PM 01:08 · 수정됨(14:35)

조회 1,625 공감 0

전역하고 복학하고 풋풋하게 만나던 분이 있었읍니다. 20년 넘었네요

어느날 귀를 뚫고 왔더군요.


돈없는 복학생이지만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

당장 종로3가가서 엄청 큰 링귀걸이를 금으로 맞췄습니다.

한돈에 5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학생이지만 못살정도는 아니었죠.


그렇게 금으로 링귀걸이를 선물하고

뚫은지 얼마 안되서 당장은 못차지만 아물면 보여줄게하고

어쩌다보니 하는거 못보고 차였읍니다 후~

귀걸이는 그래도 이쁠때 썼으면 하고 말았는데


지금 금 한돈 57만원보니까 생각납니다

그동안 물가가 올랐다고해도 학생이 금귀걸이를 살수는 없을거 같은데 ㄷㄷㄷ


어떻게 해줬어도 차일때 악착같이 돌려받아야할거 같아요 ㄷㄷ


잘 살구 있니

어흑


댓글 (7)

  • 영자A

    영자A Lv.1

    25.02.06 · 118.♡.187.204

    돌잔치에 금한돈은 이제 못해주겠네요 ㅋㅋ
  • gar201

    gar201 Lv.1 → 영자A 작성자

    25.02.06 · 210.♡.10.129

    지난달 조카 돌에 금값 60 썼읍니다..
  • BlueX

    BlueX Lv.1

    25.02.06 · 106.♡.128.58

    그때즘 5만 얼마 맞습니다...그래서 돌잔치 때 5만원 현금하거나 돌 반지가 흔했죠....
    수십개 받았을텐데 와이프가 9만원 대에 다 판듯요...ㅠㅠ
  • 미달이

    미달이 Lv.1

    25.02.06 · 211.♡.115.139

    짜투리 금 팔려고 오늘 들고 나왔어요. 짝 잃은 귀걸이들, 끊어진 목걸이, 시계줄, 남편 치아 브릿지 폐금…오늘 치킨 먹을거에요~
  • 프랑지파니

    프랑지파니 Lv.1

    25.02.06 · 175.♡.150.159

    IMF 때 금모으기 운동 하면서 집에 있던 금붙이 다 판게 아쉽네요 ㅎㅎ
  • gar201

    gar201 Lv.1 작성자

    25.02.06 · 210.♡.10.129

    그때 돈 못받은거 금으로 받은게 있는데 앵놈들이 물어뜯어서 짱박아둔게 기억났읍니다 어우 꽤 되는데
  • 쪼코파이

    쪼코파이 Lv.1

    25.02.06 · 210.♡.103.90

    돌반지 1돈에 5만원 했었죠.. 지금은 1돈에 50만원이 넘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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