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최상목 "가로 3번 접혔다"는 계엄 문건…대통령이 준 걸 안 봤다?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5년 2월 6일 PM 06:14 · 수정됨(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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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비상입법기구 관련 문건(쪽지)을 건네받고도 펼쳐 보지 않았다고 재차 주장하자 야당에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국조) 3차 청문회에서는 최 권한대행이 받은 문건이 화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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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은 그간 국회 긴급 현안질문 등에서 “(대통령이) 계엄을 발표하고 들어가시다 갑자기 저한테 참고하라고 접은 종이를 주셨다. 대통령이 직접 주시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는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고 경황이 없어서 주머니에 넣었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 장면을 보고 나서, 나중에 그 문건이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 사실은 직원한테 맡겨 놓은 상태였다”며 당시 문건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로,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해 왔다.

“계엄을 반대했기 때문에 받은 자료에 대해 관심도 없고 열어 볼 의사도 없었다”, “언뜻 봤더니 비상계엄을 전제로 한 조치 사항 같은 것으로 느낌을 받았다”라고도 했다. 자신이 기억하는 문건의 내용은 ‘재정자금, 유동성 확보’ 정도라는 것이다.

문제는 문건의 형태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내란국조 3차 청문회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전달받을 때부터 에이포(A4) 크기 문건이 가로로 세 번 접혀있었다고 밝혔다. 문건 내용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았다는 의미로, 문건 내용을 곧바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그간 주장의 연장선상이다.



그러자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 권한대행 쪽이 검찰에 제출한 문서에는 접힌 흔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최 권한대행의 설명대로 종이를 접었다가 다시 펴 보인 박 의원이 “문건을 펴 가지고 검찰에 제출한 것이냐”고 묻자 최 권한대행은 “내가 제출하지 않았고, 펴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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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믿으라고요?

그냥 받자마자 코플었다고 하던가요...

댓글 (4)

  • 삼진에바

    삼진에바 Lv.1

    25.02.06 · 223.♡.51.47

    빵가서 종이학이나 세번씩 접길 바랍니다
  • 드라마중독 Lv.1

    25.02.06 · 118.♡.10.209

    열어보기 전까진 세번 좁혔는지 두번접혔는지 어찌 압니까

    세번이란 얘길한다는건 열어봤다는걸 자백하는거죠
  • Blossom

    Blossom Lv.1

    25.02.06 · 121.♡.139.102

    형상기억종이를 상목이가 가지고 있었네요.
  • lastseven

    lastseven Lv.1

    25.02.06 · 106.♡.68.81

    접힌 종이를...다리미로 펴서 제출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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