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없사옵니다."
벗
벗님 (106.♡.231.242)
2025년 2월 7일 AM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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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슬퍼하느냐?"
"저희는 없사옵니다."
"아.. 없어. 그.. 그 고양이 말이냐? '나만 없어..' 라고 하는?"
"아니옵니다."
"그럼, 무엇이 없어?"
"모두들 한 손에 다 아름다운 빛을 밝히고 있사오사.."
"아름다운 빛을 밝히고 있는데, 너희는?"
"저희는 마땅히 들만한 것이 없사옵니다."
"그래? 그것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이냐?"
"짙은 어둠에 밝고 아름다운 빛 하나를 더하고 싶사오나.."
"아.. 그래. 갸륵하구나. 그래, 내가 한 번.. 알아보겠노라. "
"감사하옵니다."
"그래, 너희는 가볍게 '클릭'을 몇 번 하도록 하라."
"감.. 감사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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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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