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지만, 어떤 사람들은 맨손 격투기의 위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Lv.1 문학지망생 (1.♡.106.175)

2025년 2월 8일 PM 02:53 · 수정됨(02. 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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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프로 복서는 혼자서 낫이나 회칼 든 남중고생 수십 명을 혼자서 맨손으로 다 때려눕힌다고 진지하게 주장하는 댓글도 어디선가 읽어본 기억이 납니다;;;


전 솔직히 전성기 효도르나 타이슨이라 해도 혼자서 맨몸으로 낫이나 회칼 든 남중고생 스무 명 이상을 제압하긴 어려울 거라고 보는데....


애초에 인간의 몸이 제아무리 강인해봤자 팔다리는 4개에 불과하고, 무슨 만화 <기생수>에 나오는 기생생물들처럼 팔다리가 자유자재로 신축하거나 갯수가 늘어나는 것도 아닐 텐데.... (애초에 수만 년 전 선사시대에도 개개인의 신체능력이 아닌 '냉병기를 다루는 능력'이 그 사람의 전투력을 결정했음)


마침 무에타이 챔피언인 명현만이라는 분께서 말씀하신 게, 칼 휘두르는 상대를 만나면 도망치는 게 최선이라고 하시더군요. 맞붙는 건 도망칠 수도 숨을 수도 없고 적의 살의가 확실한 최악의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특히 대한민국은 치안이 좋아서 그런지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날붙이나 둔기의 위력을 체감하기 어려울 테니까요...

댓글 (16)

  • 드럼행님 Lv.1

    25.02.08 · 211.♡.131.105

    칼든 상대한테는 안되죠. 뭐 칼 없으면 10명 넘게 상대가능하겠지만
  • 아름다워용

    아름다워용 Lv.1

    25.02.08 · 121.♡.97.150

    삼십육계

    싸움에서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죠 ㅎ
  • 브릿매력남

    브릿매력남 Lv.1

    25.02.08 · 110.♡.47.206

    맞아요. 효도르라고 몸에 칼이 안박히는게 아닌데요ㄷㄷㄷ
  • Hans45

    Hans45 Lv.1

    25.02.08 · 110.♡.134.7

    역설적으로 치안이 좋은 덕분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문학지망생 Lv.1 → Hans45 작성자

    25.02.08 · 1.♡.106.175

    대한민국 이상으로 치안이 좋은 나라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으니까요...
  • 도롱이 Lv.1

    25.02.08 · 106.♡.201.15

    아무리 약하게 봐줘도 타이슨 한방이나 낫으로 제대로 찍히는 한방이나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한방이면 골로가죠. 아무리 운동 신경은 떨어지지만 펀치력이 타이슨인 놈 20명에게 둘러 싸였다면 무조건 도망가야죠.
  • 문학지망생 Lv.1 → 도롱이 작성자

    25.02.08 · 1.♡.106.175

    좋은 비유네요... 펀치력이 타이슨인 놈이라..
  •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Lv.1

    25.02.08 · 112.♡.177.168

    저 같은 경우도 복싱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은 무섭더라고요. 위험이 닥치면 빠르게 판단하여 도망치거나 회피 하는게 바람직한듯 합니다
  • 문학지망생 Lv.1 → 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작성자

    25.02.08 · 1.♡.106.175

    예. 하다못해 야구방망이라면 어찌어찌 되더라도 날붙이는 좀....
  • 아브람 Lv.1

    25.02.08 · 221.♡.220.75

    합기도 3단,태권도,해동검도 유단자입니다.
    맨주먹으로 일대일이라면 체급이 좀 우위의 적이라도 해볼만하겠지만...
    칼든 상대라면 일단 피하는게 상책이랍니다...
    특공무술의 원류인 국술원도 2단이라 단도막기,제압기술 수백개 배웠지만 칼은...절대로 맞생대하면 크게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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