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화폐...도안좀 새로했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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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이

작성일
2025.0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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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이트 구경하다 든 생각인데요.뭐 그게 다 비용일테니 쉬운 일 아니겠지만... 구권에서 신권될때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않을까 생각도 드는데요.
화폐도안속 인물들이 모두 그만한 분들인건 맞겠지만... 너무 한시대 편향인거 같고 무엇보다 울나라 역사송 격동의 시기를 품어낸 분들.. 독립투사같은 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요. 글구 지금이 조선시대는 아니잖습니까 ㅎㅎ 울나라가 조선시대만 있던것도 아니구요.
뭐...5만원권 이해안가는게 가장 심하지만.... 대체로 좀 한번 리뉴얼했음 안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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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1 페이지
A35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8 16:57
@moho님에게 답글
3, 7보다 국제적으로 보면 1, 2, 5 체계를 이용하는 곳들이 많아서 2만원권 추가가 그나마 현실적입니다.
MSgt.Kim님의 댓글
작성자
MSgt.Kim

작성일
02.08 16:36
저걸 하려면 국민 정서상 대다수의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2찍들이 반이니 뭐.....ㅎ
심지어 반이 아니라 1/4라도 혼란스러운건 마찬가지라 절대 통합 안될겁니다.ㅠㅠ
당장 김구 보세요. 김구 인생의 티끌이나 흠집 다 끌고와서 격하시키고 조롱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오히려 지금 있는 독립투사조차 정부와 육사가 내다 버리려고 하는데 지폐에 넣겠다고 하면 무슨 말을 또 지껄일지....
이러니 돈 들여서 화폐도안 바꾸는것보다 화폐라는것이 사라지는게 더 빠르고 이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5만원권도 꾸역꾸역 돈들여서 만들었더니 예상대로 회전율이 바닥이라죠?ㅋㅋㅋ
심지어 반이 아니라 1/4라도 혼란스러운건 마찬가지라 절대 통합 안될겁니다.ㅠㅠ
당장 김구 보세요. 김구 인생의 티끌이나 흠집 다 끌고와서 격하시키고 조롱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오히려 지금 있는 독립투사조차 정부와 육사가 내다 버리려고 하는데 지폐에 넣겠다고 하면 무슨 말을 또 지껄일지....
이러니 돈 들여서 화폐도안 바꾸는것보다 화폐라는것이 사라지는게 더 빠르고 이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5만원권도 꾸역꾸역 돈들여서 만들었더니 예상대로 회전율이 바닥이라죠?ㅋㅋㅋ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작성일
02.08 16:36
전 화폐의 인물을 몽땅 재검토해야 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우리들 이이, 이황이 뭐 했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신사임당이 이이 엄마인지, 이황 엄마인지도 헷갈리잖아요?
화폐에 독립투사 한 분 안 계신다는 게 이게 말이나 됩니까?
솔직히, 우리들 이이, 이황이 뭐 했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신사임당이 이이 엄마인지, 이황 엄마인지도 헷갈리잖아요?
화폐에 독립투사 한 분 안 계신다는 게 이게 말이나 됩니까?
들꽃님의 댓글
작성자
들꽃

작성일
02.08 16:39
격하게 동감합니다.
만원권은 학도병이라는 친일매국 그림을 그린 김기창이 지 얼굴 그려 넣은 것으로 압니다.
오만원권 신사임당도 정말 뜬금없죠.
상상으로 그린 인물말고 실제 인물사진이 있는 위인으로 도안을 바꿔야한다고(좋은예: 백범 김구) 생각합니다.
만원권은 학도병이라는 친일매국 그림을 그린 김기창이 지 얼굴 그려 넣은 것으로 압니다.
오만원권 신사임당도 정말 뜬금없죠.
상상으로 그린 인물말고 실제 인물사진이 있는 위인으로 도안을 바꿔야한다고(좋은예: 백범 김구) 생각합니다.
몬순님의 댓글
작성자
몬순

작성일
02.08 16:44
조선 시대 인물은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인물들을 화폐에 박아넣어야 합니다.
김구, 안중근, 윤봉길,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 유공자들 넘치고 넘치지 않습니까.
이제 대한민국의 인물들을 화폐에 박아넣어야 합니다.
김구, 안중근, 윤봉길,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 유공자들 넘치고 넘치지 않습니까.
Mediumrare8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8 16:47
@몬순님에게 답글
우리역사에서 도저히 뺄 수 없는 조선의 위인이 포함되어야 한다면
전봉준 장군이나 동학을 기릴 누군가도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왕조가 공화국이 되어가는 여정에
동학농민운동이 꼭 들어가면 좋겠어서요
전봉준 장군이나 동학을 기릴 누군가도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왕조가 공화국이 되어가는 여정에
동학농민운동이 꼭 들어가면 좋겠어서요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8 16:54
@Mediumrare80님에게 답글
전봉준 장군은 개독(기독교 말고요)에서 반대할겁니다.
천도교 인물이라 안된다면서요.
천도교 인물이라 안된다면서요.
BoneNSkin님의 댓글
작성자
BoneNSkin

작성일
02.08 16:45
새로 디자인하고 호주처럼 플라스틱 재질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손상으로 폐기되는 지폐가 엄청나다던데요.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2.08 16:57
조선시대 그것도 유학자 중심의 인물선정도 한심할 뿐 아니라 디자인, 특히 폰트도 너무 조악합니다. 한국 지폐보다 못생긴 지폐가 드물지 않을까 싶을 만큼.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작성일
02.08 17:02
마늘 밭에다 묻어놓은 5만원권도 엄청 많을겁니다. 이거 진중하게 고민해서 실행했으면 합니다.
도안 바꾸면서 구권 *년안에 은행에서 신권으로 교체 권유해서 자금추적까지 해야 합니다.
도안 바꾸면서 구권 *년안에 은행에서 신권으로 교체 권유해서 자금추적까지 해야 합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작성일
02.08 17:05
최소한 광개토태왕 정도는 넣어줘야죠.
조선이 개국하면서 중화사대주의에 빠져서 옛 역사서들 다 태워버리는 짓을 했는데 화폐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화폐가 권종별로 1가지만 있을 필요는 없어요.
5만원권도 2종으로 해서 유통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조선이 개국하면서 중화사대주의에 빠져서 옛 역사서들 다 태워버리는 짓을 했는데 화폐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화폐가 권종별로 1가지만 있을 필요는 없어요.
5만원권도 2종으로 해서 유통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8 17:16
@Rhenium님에게 답글
1949년부터 1960년 4.19혁명 전까지 구 조선은행권과 환 지폐 정 중앙에 런승만 초상화가 떡 하니 박혀 있었습니다. 혁명 후, 런승만이 쫓겨남과 동시에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숭례문 그림이 들어갔죠.
bluewini님의 댓글
작성자
bluewini

작성일
02.08 17:08
솔직히 요즘 시대에 이황 이이 신사임당이 도대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음
지금의 우리나라 정체성을 생각해보면 세종대왕,이순신,독립운동가 정도만 도안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음
지금의 우리나라 정체성을 생각해보면 세종대왕,이순신,독립운동가 정도만 도안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멸굥의횃불님의 댓글
작성자
멸굥의횃불

작성일
02.08 17:19
유로화 이전 유럽 각국 지폐에는 자국을 빛낸 과학자, 기술자 초상을 넣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장영실과 우장춘이 있습니다. (결구배추를 비롯하여, 오늘날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채소와 과일은 대부분 우장춘 선생님 작품이죠.)
moh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