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16.♡.148.249)
2024년 4월 18일 PM 12:15 · 수정됨(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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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판사는 피해 아동이 친부에 대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아 보낸 편지에 대해서도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아동이 보낸 편지는 주변 종용 등으로 보이기 때문에 유리한 양형으로 비중있게 고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경기도의 주거지에서 초등학생 형제 C군과 D군을 23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하고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이들이 생일 선물로 꽃바구니를 사 오자 어린 애가 돈을 함부로 쓴다며 쇠자로 손바닥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밥 먹을 자격도 없다"면서 집에서 밥을 먹지 못하게 하고 주먹으로 아이들 얼굴을 때린 뒤 폭행으로 인해 멍이 크게 들면 학교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크리스마스 전날인 2022년 12월24일 "더 이상 키우기 힘들다"면서 C군 등을 집에서 쫓아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부 B씨는 A씨의 범행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함께 때리는 등 9차례에 걸쳐 아동들을 상습으로 학대하고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에서 쫓겨난 아이들의 연락을 받은 친척들이 112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학교 측 역시 아이들이 멍이 들어 오는 점 등을 이상하게 생각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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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기사를 읽다가 이게 사람인가 싶었네요..
애들이 선물한다고 꽃을 사다주니 그걸 때리다니...인간이 맞나요...
3년이면 적은거같은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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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빌맨
24.04.18 · 222.♡.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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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려주세요
24.04.18 · 115.♡.89.23
짐승도 자기 새끼는 이뻐하는데... {emo:onion-004.gif:50} -
크크리안
24.04.18 · 58.♡.210.48
가능성은 많지 않지만
재혼의 위험성이죠 -
미미스마플
24.04.18 · 210.♡.221.24
아 진짜 너무 슬프고 화납니다. 지옥이 필요합니다 진짜..
저는 아직도 차가운 화장실 바닥에 맨 발이 닿을 때면 화장실에서 학대 받다 죽은 원영이.. 라는 아이 생각이 문뜩문뜩 나곤 하네요. 진짜 애기들 학대하는 것들은 천벌이 바-로 떨어지면 좋겠어요 ㅜㅠ -
써써니사이드쵱
24.04.18 · 249.♡.139.149
씨x. 정말 신은 없거나 무능하다라는게 여기서 또 증명됐다
너무 슬픕니다 ㅠㅠ -
메메카니컬데미지
24.04.18 · 211.♡.138.253
그나마 두 연놈 다 감옥에 보내버렸군요. 또 무슨 양육할 사람이 필요해서 하나는 내보내준다 이런 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아마 친척 중에 두 아이를 누가 거두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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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유사한 사건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숨지고 나서 수사가 시작됐는데...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