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방어권 보장' 재상정 앞둔 인권위 몰려간 지지자들…경찰, 충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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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0일 PM 06:47 · 수정됨(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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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종로구 인권위 건물14층 엘리베이터 앞을 막고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안건 재상정을 앞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로 몰려가 경찰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10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건물에 집결해 건물 출입구 곳곳을 막고 서 있다.

이들은 지하 3층부터14층까지 엘리베이터 앞과 외부로 나가는 통로를 지키고 있다. 일부 지지자는 "계단으로 가자" "경찰이 얼마나 있는지 보자"며 모의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전원위원회가 열릴 예정인 인권위14층도 지지자들에게 가로막힌 상태다. 동그란 방패로 엘리베이터 앞을 막아선 한 남성 지지자는14층에 내리려는 시민들을 향해 "방청인증 있냐"고 확인하며 "지금 들어오면 안 된다. 사상검증을 해도 못 들어온다"고 막아섰다.

인권위 건물 1층 안은 지지자50여 명이 지키고 있다. 건물 밖에서는 지지자 약20명이 '선관위서버 열어' '탄핵무효 이재명구속' '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계엄의 정당함을 외쳤다.

인권위 직원과 지지자 사이 실랑이도 벌어졌다.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직원이 "14층으로 올라갈 수 없다. 1층에 있어야 한다"고 안내하자 중년 여성 지지자 2명은 "직원증을 보여달라"며 "왜 올라갈 수 없게 하냐. 책임질 거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건물과 외부로 통하는 일부 문은 현재 "안전사고 우려로 출입문 임시 폐쇄"라고 쓴 안내문과 함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인권위 인근에 기동대 1개 부대를 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충돌 상황에 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저걸로 막겟다는게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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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MoonKnight

    MoonKnight Lv.1

    25.02.10 · 39.♡.59.51

    지 딴엔 멋있다고 들고 왔나 봅니다

    생각 자체가 유아기를 못 벗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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