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아빠 (112.♡.64.121)
2025년 2월 10일 PM 11:19 · 수정됨(02. 11. 00:01)
저도 모태신앙으로 초등학생때 까지 어머니랑 같이 교회에 끌려 갔습니다. 중학생때 부터 타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다른 종교도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슬람을 공부했는데 아주 호감이 가는 종교 였습니다.
내 이웃을 사랑하고 힘든 이웃이 있으면 도와주고 하는점이 좋아 모스크도 가봤습니다. ( 다른점은 까먹었네요 ㅎㅎ)
하지만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고 집에서 난리가 나서 포기 했습니다.
그 다음은 카톨릭 이었습니다. 개신교와 다른 개방적인 점(이게 제일 컸습니다.) 음악이 웅장한 점이 좋아
1년 정도는 성당에 다녔지만 저는 성경만 보면 자서 믿음이 깊어질수 없어 나가지 않았습니다.
불교는 대학가서 불교 관련 수업도 듣고 절도 가보고 하니 마음에 차분해지고 그 누구도 저를 신경 쓰지 않는점이 좋아 지금까지 믿을 가지고 힘들때면 절에 가고 있습니다.
여러 종교를 찍먹을 해봤지만 정치 이야기하고 안나가면 찾아오고 전화 하는 곳은 개신교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목사님도 계실거고 교인들도 계실 겁니다.
저도 개신교 일때 정말 좋은 목사님도 만났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은 힘이 없고 목소리도 작다는 것이 안타까운 점 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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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25.02.10 · 121.♡.1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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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이아빠
→ 순후추 작성자
25.02.10 · 112.♡.64.121
고냥이는 못참죠 ㅋㅋㅋ -
LLunaMaria®
25.02.10 · 221.♡.107.63
저는 딱히 종교가 의미가 없더라구요.
중학교 미션스쿨에, 대학 이후에도 교회도 한 6년여 다녀보고, 성당도 좀 다녀봤지만....
종교에 쏟는 시간에 혼자서 자기 돌아보는게 차라리 더 낫더라구요 -
딸딸기오뎅
25.02.11 · 116.♡.188.207
나한테 허락된 일요일을 교회에 쓰기 싫어서 무교로 살고 있죠. -
JJava
25.02.11 · 116.♡.70.94
저는 무교인데 왜들 그리 믿어대는지 궁금해서
=> 여호와의 증인(6개월)
알고 지내던 분이 참 착실하고 저한테 잘해줘서 따라간게 여호와의 증인.
=> 대한장로회 계열 신학대생과 성경공부(1년)
서울에서 지낼곳이 없어서 선교사와 같은 합숙소에서 지내며 성경공부는 덤.
=> 군대 교회(거의 30개월)
내 할거 다 하고 뭔가 절대자에 맡긴다 생각하니 맘이 편하고 그래서 더 군생활이 쉬웠음.
고참들도 할거 하고 교회 가는거 가지고 뭐라 안함.
같이 다니는 모태신앙 1계급 선임은 맨날 일 못/안하고 교회만 다니는 예수쟁이라고 갈굼당함.
병장달고 구타없애고 일요일에 애들 쉬게 해줬더니, 애들이 심심해서 나 쫒아 교회오는 바람에 비공식 군종까지 할뻔.
=> 군대 말년까지 이래저래 군교회 일에 관여하던 중
여러가지 실망사항 발생(교회에 신은 없고 탐욕어린 사람만 득시글),
비교인 대대장으로 바뀌니 장교/하사관들 다 떨어져 나감.
=> 아 역시 종교는 자기 믿고 싶은거 믿고 기복이나 해대는 아편같은 존재가 맞구나
철두철미 무신론자 복귀.
입니다.
사실 신을 믿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 신? 있다 치자~ 였죠.
그래서 기독교 경전 '성경'을 한줄이라도 더 읽어보려고 이해해 보려고 했었고요.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모순 투성이인 것이 기독교 경전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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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홀릭을 하십시오 닝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