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교회 안가게 된 계기

Lv.1 사우르스 (211.♡.73.38)

2025년 2월 11일 AM 12:45 · 수정됨(06:16)

조회 1,548 공감 0

어릴때는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종교를 믿어서라기보다 

아주 어릴때 교회 유치원을 다녔어서 놀러가는 기분이었죠.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본 적은 없고,

예수, 성경 이야기는 동화책 같이 느껴져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러다 초등 5학년인가 6학년때,

정식 예배 끝나고 어린이반 선생님(?)이 

어린 학생들만 모아놓고

인간은 하느님이 창조하신거라고 그러더군요.

거기까지는 많이 듣던 말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인간이 진화했다는건 과학자들이

거짓말을 하는거니 믿지 말라고 덧붙이더군요.

어떻게 아이들 모아놓고 그런 말을 할수 있는지

전 좀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그 자리를 바로 나왔고

그 뒤로는 교회를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목사들이 설교하고

찬송가 부르는 모습 보면

뭔가 비인간적이고 무서움 같은게 느껴집니다.

댓글 (3)

  • Java

    Java Lv.1

    25.02.11 · 116.♡.70.94

    과학의 발전을 통해 배우지 못했죠.
    배워도 문제인게 그럼 '성경'을 부정하는 것이 되어버리거든요.
    천주교의 경우는 어찌저찌 과학과의 공존을 택하고 일정부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렇게라도 유지해야 하는 것인지도 참 의문입니다만.(질문 아닙니다. 기독교도들 쪽지 보내지 마세요.)

    그런데
    한국의 개신교는 전혀 그렇지 않아 보이더군요.
    곧 지구평평설도 한국 개신교 주류 이론이 될 기세입니다.
  • EnderinHJ

    EnderinHJ Lv.1

    25.02.11 · 106.♡.72.203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대형교회일수록 그런 현상이 심한지 어릴적 참 그쪽 관련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듣고 컷는데 다행히 입문은 안했지만 다 맹목적인 충성, 십일조등에 대한거밖에 없더군요. 아 전 강동구 출신입니다. 세습으로 유명했던 ㄱㅅㅎ 목사가 있던곳. 바로옆의 여고가 김건희가 나온 명일여고. 생각해보면 특이한 곳이네요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25.02.11 · 211.♡.200.158

    가치관이 형성되기 이전의 어린 아이들은 종교를 접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미래 먹거리로 생각하고 세뇌시키겠지만 부모들이 미리 차단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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