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m (112.♡.168.102)
2025년 2월 11일 AM 03:41 · 수정됨(08:15)
현재 모 종교에 대한 성토 분위기에 지역감정과 뭐가 다르냐는 얘기를 봤습니다.
근데 이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차별 금지법을 찬성하면서도 그 안에 여러 기준과의견이 있긴 하지만 절대적으로 포함되는 기준은 스스로 선택 할 수 없는것에 대한 차별입니다.
태어난 지역, 성별, 현재의 나이도 스스로 선택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의 성 정체성의 경우가 그나마 최전선에 있는 이유가 실상은 본인이 선택 할 수 없는 영역임에도 대중에게 그것이 선택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종교는 스스로 선택 가능한 영역입니다.
그 종교가 옳냐 그르냐를 떠나서 그 종교를 지역감정과 하나로 묶어 보는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현 논란을 떠나 이것은 꼭 구분했으면 하기에 따로 글을 써 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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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gain
25.02.11 · 79.♡.11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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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um
→ cugain 작성자
25.02.11 · 112.♡.168.102
저도 모태신앙이었지만 현재는 무교입니다.
무엇보다 종교의 교리가 진실되었다면 단지 집단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의 삶이 죄악으로 변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Ccugain
→ Drum
25.02.11 · 79.♡.114.177
해당 종교가 어떤교리인지 전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우습게도 저도 부모님에 의해 제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보내긴 했지만 말입니다
종교라는건 그 사람의 정말 깊은곳까지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저렇게 말도 안되는 일도 “믿음”이라며 하죠.
그건 선택가능한 영역이 이미 아닌거 아닐까요
그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되지도 않을겁니다 -
DDrum
→ cugain 작성자
25.02.11 · 112.♡.168.102
물론 말씀하신대로 어렵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절대 불변인가가 기준입니다. -
Ccugain
→ Drum
25.02.11 · 79.♡.114.177
그 절대불변도 상대적이란게 제 생각입니다.
세상에 진리는 반드시 있습니다. 다만, 그 조차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들 하더라고요
저사람들한텐 저게 불변일수 있어요.
뭐 그렇단 이야기입니다 -
DDrum
→ cugain 작성자
25.02.11 · 112.♡.168.102
주관적인 판단의 영역은 그렇지요.
다만 말씀하시는 그들의 생각이야 어떻든 이것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풍풍사재하
25.02.11 · 112.♡.210.231
지역이든
종교든
자신이 속해있는 부분이 있다면
갈라치기네, 뭐네
자기 보호 선 발동이 아니라
부끄러움 먼저 느껴야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역 감정조장이다 갈라치기다
이제는 하다하다
종교로 갈라치기??
이 나라 이 땅에
진정한 보수 세력 실종임에도
우리 가족중에 2찍 존재하면 부끄러울줄 알아야 하고
우리가 사는 곳이 2찍 선출에 고질화가 되어있다면
내 신앙이 2찍 선동에 앞장되어 있다면
화를 내야 하는데
자신이 속해있다고 탓 앞세워 자기 보호가 우선이니
이것이 변화가 될까요?
섬나라 왜구강점기, 군사독재 정권하
무력 앞에 불의를 표면적 이야기 꺼내지 못하는
용기 상실은 이해가 가도
현재
가족 분란이네
갈라치기네
탓 앞세워 개선의 노력 보다
자기 보호 외면이 우선 아니였던 가요? -
JJava
→ 풍사재하
25.02.11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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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25.02.11 · 116.♡.70.94
동의합니다. -
HHANK
25.02.11 · 210.♡.136.227
혐오면 다 안되는 걸로 가야지,
'어떤 혐오는 정당하다'로 가는 건 좋은 결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런게 가능한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왜 종교/정치 이야길 하지 말라 그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