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아빠 (211.♡.174.72)
2025년 2월 11일 AM 09:59 · 수정됨(17:43)
우리 재명대표님이 인터뷰하는 것에 대해 게시판에 올라오는 많은 기분 좋은 글들에
보고 싶지 않은 개신교인 얘기를 올리게 되어 일단 사과드립니다.
사이트에 개신교(카톨릭 아닙니다) 비판/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고,
왜 내가 하지 않은 행위들에 대해 내가 비판/비난 받아야 하는 지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이건 당연한 거 같습니다.
사실 개신교 신자가 아니신 분들 입장에서,
일부던 이단이던 간에 작금의 개신교도들의 행태를 보고 개신교 전체를 욕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전광훈이나 세계로교회나 도낀개낀일테니까요.
그래서 예수쟁이로서 현재의 개신교도들의 난동들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배하시기 위해 오시지 않고 섬기려 오셨고 세상의 약자들을 치유하고 돌보기 위해서 오셨는데,
개신교도들이 지배하려 하고 거들먹거리고 타인을 억압하고 폭동 일으키는 것을 옹호하려는 모든 행위들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개신교인의 일원으로 개X들을 잘라내고 처리하지 않고 뭐하고 있냐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아프게 동의합니다.
저의 가족들도 그 개X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길에서 나오라고 이야기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께서 원하셨던 것은 세상을 섬기는 것과 약자를 돌보는 것, 사랑을 전하는 것임을 이야기 하고는 있습니다.
개신교도들의 폭력/X소리에 상처 받고 마음 아프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며,
앞으로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좋은 세상 오기를 바랍니다.
댓글 (47)
-
매매일두유
25.02.11 · 58.♡.198.9
-
그그리고나
25.02.11 · 1.♡.112.232
저도 같은 마음으로 추천 드립니다. - G
grannysyard
25.02.11 · 112.♡.122.78
교회 다니지만 저도 12.3 이후로 주변 교인들 꽤 손절했습니다. 완고한 노인네들이나 그럴 것이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멀쩡해보였던 3-40대들이 부정선거, 중국간첩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걸 보고 충격받았어요. 정말정말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더군요. 개신교는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 정신들을 차릴 것인지 답도 없어 보입니다. -
매매일두유
→ grannysyard
25.02.11 · 58.♡.198.9
아예 냉담자로 동감합니다...
예수님이 썩은 질서에 이단이시고 권력에 처형당하신것에 공감합니다.
현실에서 어떻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요. - 울
울아이아빠
→ grannysyard 작성자
25.02.11 · 211.♡.174.72
그러게요. 너무 속상합니다. -
22찍커터
25.02.11 · 125.♡.144.17
무분별한 전도
일요일마다 교회주변 불법주차
신천지 등 본인들 끼리 이단이라 부르지만 똑같아 보임
뭐만하면 주님 주님
일요일을 주일이라 부르는것도 거슬림
살면서 안좋은 기억만 쌓입니다.. - 울
울아이아빠
→ 2찍커터 작성자
25.02.11 · 211.♡.174.72
네 죄송합니다 -
아아비도스
25.02.11 · 211.♡.136.1
저도 개신교인이고 오래 신앙 생활 했지만.. 이젠 예배만 참석하고 나머지 활동은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개신교는 썩어 문드러졌다는 건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고.. (신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그래도 나은 교회를 골라서 다녀봤지만 점점 그런 교회는 줄어들더라구요..ㅠㅠ
저도 개신교인으로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한국 교회가 진정한 신앙을 되찾길 기도하겠습니다. -
숫숫자셋
25.02.11 · 165.♡.5.20
말씀들어보니 좋은 개신교분들도 계시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평생 봐온 개신교 신자들중에 좋은행동과 말을하는 사람을 당췌본적이 없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
RRider_man
25.02.11 · 117.♡.16.96
가장 큰 문제가 뭔지 아시나요??
가장 큰 문제는 개신교가 하는 행위가 대부분 멀쩡한 일반 시민들에게 아주 큰 피해를 준다는 겁니다.
교회믿으라고 전도를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고성방가로 하죠. 공공장소 무시는 기본이죠!!
안믿으면 안믿는다고 타 종교인이나 비 종교인들에게 지옥간다는 저주를 퍼붙죠!
예배때 불법 주차는 도를 넘죠!
과연 도시의 십자가가 저녁 늦게 꺼지는 곳이 몇 군대가 있을까요?? 씨뻘건 LED. 혹은 아주 밝은 흰색 LED 그거 빛 공해로 제발 제발 밤늦은 시간엔 꺼달라고 읍소한 적도 있죠.
매번 미안하다는 글은 올라오지만.
이미 그 해악이 너무 커서 이젠 솔직히 무서울 지경입니다!!
대한민국 국가에 종교가 없지만. 개신교가 마치 ”국교“ 같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사랑도 더 나누고, 따뜻한 말도 주위에 하겠습니다.
더 죽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