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민주공화정을 복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FV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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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1일 AM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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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주공화정은 인종이나 종교나 성별이나 지역, 신분, 계급, 혈통이 아니라, 그런 차별 없이 평등하게 국민(사실 올바른 번역이 아니긴 하죠. people인데...)으로서 참여하고 그 결과물로서 통치가 이뤄지는 것이죠.

그러나 이번 내란에서 드러난 것은 대통령과 행정부의 고관들은 이 민주공화정을 용납하지 않으며, 자신들은 다른 신분이며, 심지어 헌법 위에도 자기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었죠. 그리고 돌격대장을 자처하는 전광훈과 극우 유튜버, 극우 조직들이 들고 일어나 현재 내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민주공화정의 복구를 바랄 뿐입니다. 그것은 제가 개신교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저와 이웃을 노예 삼으려는 작자들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유로운 사람을 노예로 만들어 어떠한 정당성도 없는 자들이 귀족인양 내 위에서 설치고,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일 수도 있다는 그 협박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통치를 하고 싶다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뽑혀서 할 것이지, 그것도 하지 않고 무력으로 짓누르겠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제 양심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개신교회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한 계산... 그것은 제겐 차후의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당장 자유와 평등, 생명을 빼앗기는 대량 범죄가 벌어지는데, 계산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일단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것이죠.

물론, 대가가 없을 수는 없겠죠. 폭정과 내란의 편에 선다면 누구나 그 선택에 대해 벌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게 있어 중요한 것은 먼저는 양심에 따라 옳은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깃발을 들고, 응원봉을 들고 추운 길바닥에 나아가, 때로는 저랑 생각이 다른 말도 듣는 것도 감수합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국민이며, 민주공화정이라는 룰을 긍정하는 한, 그들도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제가 가진 양심에 따라 행동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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