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106.♡.231.242)
2025년 2월 11일 PM 01:26 · 수정됨(14:32)
글을 하나 썼다가 '완장질'이라는 댓글을 받았습니다.
우선 완장질 이라는 게 무엇인지 단어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완장(腕章)
: (명사) 신분이나 지위 따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팔에 두르는 표장(標章).
표장(標章)
: 무엇을 표시하기 위한 부호나 휘장.
'완장'이라 함은
어떤 신분이나 지위 따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팔에
표장(무엇을 표시하기 위한 부호나 휘장)을 둘렀다는 의미입니다.
'완장질'이라 하니,
아마 저 '완장'을 차고 뭔가 '나쁜 짓을 했다'는 의미인 듯 합니다.
'질'은 짓, 혹은 짓거리를 뜻하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것은 '낮잡아 부르는 행동, 행위'를 의미하는 듯 합니다.
즉,
'완장'을 팔에 두르고 '그릇된 행동'을 했다고 해석됩니다.
아, 그렇군요.
그런데.. 저는 팔에 뭔가 둘러본 적이 없습니다.
다모앙에는 팔에 뭔가 둘러주는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다모앙에는
'최고관리자, 광고앙, 앙님' 이렇게 구분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저는 흔하디 흔한 그냥 '앙님' 중 '1인'일 뿐입니다.

꼬들문제를 출제하고, 서이초 학부모가 궁금하고,
뻘글을 남발하는 그냥 흔하디 흔한 앙님일 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렇게 뭔가 '분란'을 일으키고 싶은 마음에 쓰시는 단어들,
저는 그냥.. 뭐 그렇습니다. 마음에 담아두지 않아요.
뭔 '완장질'을 해봤어야 역정을 내든, 하소연을 하든 할 텐데..
흔하디 흔한 1인에 불과한 저를 두고 저리 표현하시니,
묘하고 신기할 뿐입니다.
뭔가 그럴 듯한 완장이라도 선물해주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면,
'와.. 멋진 레어 아이템이다' 하고 집 안에 놓고 혼자 감상할텐데.
선물도 주지 않으시고.. 흠! 삐졌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완장, 표장, 질'에 대한
'단어 탐구 시간'이었습니다.
끝.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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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숫자셋
25.02.11 · 1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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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 숫자셋 작성자
25.02.11 · 106.♡.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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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숫자셋
→ 벗님
25.02.11 · 165.♡.5.20
ㅋㅋㅋ 본문은 보았던 글인데요 ㅎㅎㅎㅎ 댓글잘봤습니다~
댓글다신분 메모되었던분이시네요 ㅎㅎㅎ -
샤샤일리엔
→ 벗님
25.02.11 · 14.♡.41.228
신기한게 빈덧글받은 그 두명, 덧글만썼지 글은 한번도 올린적이 없네요.
제가 못찾는건지.. 특이하네요. -
제제러스
→ 벗님
25.02.11 · 58.♡.137.218
맞는 말인데 왠 완장질일까요... 진상질을..했나보네요. 토닥토닥... -
하하늘걷기
25.02.11 · 119.♡.184.176
본인 마음에 안 들면 완장질이고 입틀막이고 성역인 거죠.
물타기와 여론몰이용 단어들, 뻔합니다.
메모된 자들끼리 서로 추천하는 모양새가 참 우스울 뿐입니다. -
냉냉동실발굴단
25.02.11 · 58.♡.128.91
완장질이라면 제가 잘 합니다.
근데 완장이 없네요. +_+
조용히 커뮤질이나 합니다. ㅎㅎㅎ -
에에스까르고
25.02.11 · 59.♡.187.10
너무 고품격으로 대응하시는 것 아닙니까? {emo:damoang-emo-004.gi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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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꼬들문제 내시고 서이초사건 항상 리마인드해주시고 수박리스트 정리하시는 일들을 주로하시는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