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내는 강아지 일상
으
으짜쓰까 (59.♡.197.90)
2025년 2월 11일 PM 01:38 · 수정됨(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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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 동네에는 눈이 몇일간 계속 내리고 기온도 낮아져 엄청 추웠습니다.
강아지들은 눈이 오니 좋아하기는 하는데 저는 바람이 너무 차가워 나가더라도 오래 있기 힘들었습니다.
산책은 보통 저녁 식사 후에 8-9시쯤 나가는데 츄리닝 위에 패딩 바지를 껴입고 신발도 털장화에 장갑을 착용하고 모자를 뒤집어 쓰고 마스크까지 완전 무장을 합니다. 다른곳은 그래도 참을만 한데 손은 장갑을 끼었는데도 너무 시립니다.
한마리는 그래도 얌전히 제 옆에 딱 붙어서 걷는데 새로온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은지 여기저기 치고 끌고 나가고 영역 표시하기 바쁩니다. 목줄이 서로 꼬이고 제 몸을 감싸기 일쑤입니다.
강아지 두마리를 한번에 데리고 산책하는것도 이리 귀찮고 힘든데 여러마리 키우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눈이 오고 추우니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는 춥기는 하지만 낮에는 햇빛이 따뜻해서 강아지들이 햇빛이 드는 자리를 좋아합니다.
봄이 된다고 해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따뜻한 봄이 기다려집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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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글록
25.02.11 · 73.♡.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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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짜쓰까
→ 글록 작성자
25.02.11 · 59.♡.197.90
그래도 창고라도 들어가서 보온도 해주시고 외부의 바람을 피할 수 있으니 지낼만 하겠네요.
요즘같은 때 아무런 보온 없이 바깥에서 밤새 지내는건 정말 힘들것 같아요. -
불불태워버려
25.02.11 · 106.♡.44.156
강아지들 표정에서 나른한 햇살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사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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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춥다고 난리쳐서 집안에는 정리가 안되서 못데리고 가고 밤에 새벽 2시에 나가서 안아주고 불 피워주고 같이 껴안고 자고 그랬는데 동네에서도 난리고 가족들도 난리라서 창고를 치워서 거기서 지내니까 요즘엔 아무리 추워도 안짖더라구요 ㅠㅠ
전 소형견들만 추위를 타고 좀 대형견들은 안타는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이 다 추워하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