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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개통이후 정자동 상권이 하락했다는 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2.11 14:46
1,8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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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 댓글에서 본 내용이지만

저도 장사하는 분께 동일한 내용을 들은 적이 있어요.

신분당선이 개통되고나서

정자동 사람들이 강남에 가서 외식을 하니

정자동 상권이 하락세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더해서

배달앱이 활성화되면서

주변 지역 맛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으니 

동네상권이 타격이 있다고 하고요.

(이건 정자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들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통계를 확인한건 아니고요

그냥 카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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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작성일 02.11 14:48
주어듣기로 광교도 줄었다면서요?

Yoll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oll9
작성일 02.11 14:48
판교 현대백화점도 한 몫하고 광교 갤러리아도 한 몫하고 굳이 정자동에 모 먹으러 갈 필요가...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작성일 02.11 14:49
반면에 정자동 카페거리가 생길 때는 서현역 상권이 죽는다는 말이 나왔었죠.

Und3r9r0unD님의 댓글

작성자 Und3r9r0unD
작성일 02.11 14:49
비슷하게, 1호선 천안 연장되었을 때 그랬죠..
천안에서는 서울 사람들 많이 올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반대로 천안에서 서울로 가는 사람이 많았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JIN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INH
작성일 02.11 15:06
@Und3r9r0unD님에게 답글 비슷한 사례로 ktx 덕분에 지방에서도 서울지역 병원을 다닙니다. 지방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Rabbithome님의 댓글

작성자 Rabbithome
작성일 02.11 14:50
지금 전국에 잘 되는 상권이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 에휴 정권하나에 이렇게 무너지니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일 02.11 14:50
강남도 죽지 않았나요? ;;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작성일 02.11 14:58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강남은 가로수길은 죽고 압구정 로데오는 다시 살아난다 뭐 그런 썰이 있더라고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작성일 02.11 15:01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신분당선 역인 강남역 상권, 가로수길 상권이 다 죽었는데
그거때문에 정자역 상권이 죽었다라는게 맞나 해서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작성일 02.11 15:03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신분당선으로 가로수길만 가는게 아니라 강남 주변에 가기 쉬워졌으니깐요. 근데 수치로 확인한게 아니라 자영업하는 분께 들은 카더라입니다 ㅋㅋ 핑계일수도 있죠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작성일 02.11 14:50
일단 정자동으로 10~20대는 안가죠
주 고객층이 30대 이상인데.. 최근에 회사도 많이 들어와서 다른 상권들 보다 하락 폭이 덜할겁니다
다만.. 그쪽 회사 다니는 선배에게 물어보니 '여기는 유흥가야 맛집 없어..' 이러더라구요 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2.11 14:51
근데 그 탄천 건너편 정자동 먹자골목 쪽은 정자동 까페거리와는 반대로 떴습니다 ㅎㅎ 몇년 시차는 있긴 하지만요.
(근데 지금은 그마져도 바로 옆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때문에 장사 안된다는 소리가 있더란..)

2찍커터님의 댓글

작성자 2찍커터
작성일 02.11 14:54
서현역 : 10대 20초 바글바글
수내역 : 전연령 인듯 한데 사람이 적음
정자역 : 3050 직장인
야탑역 : 3050 직장인
모란역 : 1020과 노인

분당 오래 살았던 느낌 입니다
미금은 거기 살지 않는 이상 딱히 목적성을 두고 간적은 없네여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작성일 02.11 14:57
@2찍커터님에게 답글 미금역은 노인들이 진짜 많아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은 일이 있어서 미금역에 가는데요. 거리에 다니는 사람 70프로 이상은 중장년층 같아요.

2찍커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2찍커터
작성일 02.11 14:59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분당 자체가 노인의 도시가 된거 같긴 합니다

초중고 부터 분당에서 자랐는데 미금은 이상하게 갈일이 없더라구요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글부들쿵꽝
작성일 02.11 19:56
@2찍커터님에게 답글 의원 두명이 모두 국힘인걸로 봐선 노인의 보시 맞죠

소룡.백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룡.백호
작성일 02.11 15:01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미금역 근처에 서울대병원이 있어서 그럴수도요.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작성일 02.11 15:22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까치마을 빌라 단지에 옛날부터 사신 분들이 많고, 바로 옆에 서울대병원 있는 것도 큽니다.

테디박님의 댓글

작성자 테디박
작성일 02.11 14:55
KTX 생기고 지방병원도 다 죽었죠.. 서울 대형병원으로 몰려서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작성일 02.11 15:00
@테디박님에게 답글 맞아요. 지방에서 ktx타고 서울로 외래진료보러 다니더군요...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작성일 02.11 15:47
일단 애들이 점점 줄고 있고 젊은 사람은 핫플찾아 다니고 가족단위는 주차편한곳으로 빠지니...  그 견고하다던 학원가도 조금씩 어려워보이더군요.

마이클잭슨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작성일 02.11 15:52
정자동은 대기업 (두산, 현대)가 들어온 최근 몇년간 저는 반대로 상권이 죽었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블루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팅
작성일 02.11 17:12
정자동은 학원가와 직장인들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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