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안녕스누피 (110.♡.51.228)
2025년 2월 11일 PM 03:43 · 수정됨(02. 21. 10:22)
조회 1,768 공감 0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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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멍
25.02.11 · 121.♡.2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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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솜다리
25.02.11 · 220.♡.212.217
전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애기하는게 더 싫더군요
천주교랑 물타기 하는거 같애서요 - 정
정보부장
→ 솜다리
25.02.11 · 39.♡.28.83
기독교가 좀 더 와닿는 용어라 생각합니다.
기독교란 기독(그리스도, christ)를 믿는 종교라는 의미이기 때문이죠. 개신교는 오히려 본래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 같습니다. -
Hhailote
→ 정보부장
25.02.11 · 59.♡.61.46
카톨릭도 성공회도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ㅡㅡ - I
ippari
→ hailote
25.02.11 · 104.♡.88.13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빕니다.“라고 하죠 삼위일체의 ’신비’(=논리로 설명 안 됨)를 믿을 교리로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천주’가 중심이죠. -
Hhailote
→ ippari
25.02.11 · 59.♡.61.46
아뇨.. 천주교도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믿는 종교입니다. 개신교와 똑같아요.. 삼위일체나 이런건 나중에 나온 개념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신이 있는데 신의 아들은 신이냐?? 그럼 유일신이 아닌데?? 라는 개념 설명하는 규칙에 가깝습니다. 개신교도 신을 믿잖아요.. 그리스도교의 핵심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종교를 의미합니다
입파리님이 카톨릭이시라면 신부님께.여쭈어 보시고 개신교 시고 그 목사가 그리 말했다면 거기 나오세요.. 제대로 못배운 목사입니다 - I
ippari
→ hailote
25.02.12 · 213.♡.52.51
‘믿음’이 무엇이냐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구원’이 무엇이냐까지 신자 아니 사제 중에도 이 주제 제대로 설명하는 사람 잘 못 봤습니다. 영성학, 교회론 박사 사제들도 마찬가지이고요. 구원을 바라보는 시각도 교회 내에 여러가지가 있죠. 핵심은 계시와 계약인데 이를 그리스도 재림으로 이미 구원이 완성되었다(혹은 완성 중)는 것이 그나마 나은 설명인데 이 정도 이해하는 수준의 일반 신자 본 적이 없습니다, 사제들도 대부분 얼버무리기만 하고요. 대부분 신자들은 기복신앙에 머무르거나 사적계시를 절대시하는 전근대적 수준에 머물러 있고 수도 사제 들은 좀 나은데 교구 사제들은 상당수가 자기 안위가 우선이지 신학적 깊이나 삶 속의 진솔한 영성 체험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백날 강론이 그 모양들이고 신자들에게 삶 속 실천으로 그리스도 가르침을 전하지도 못하죠. 그러니 가톨릭 신자들이 상당수가 점보러 다니는 기복신앙에 머물러 있죠. -
Mmoxx
→ ippari
25.02.11 · 1.♡.252.64
거꾸로 뒤집어서 개신교 창시자 중에 신론을 새로 만든 사람이 있나요? 소위 말하는 이단이 아닌 정통 개신교 중에 기존 천주교의 신론(삼위일체론 등)을 가져다 쓰지 않은 종파는 없죠. - I
ippari
→ moxx
25.02.12 · 213.♡.52.51
개신교는 창시됐다기 보다는, 그리스도교 역사 속 은총론에서 교차되는 자유의지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재발현 된 것이라 봐야죠. 그노시스에 대한 어거스틴의 반론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도 사제였던 루터가 재발견하면서 시작되었죠. 한편 삼위일체론은 그리스도교의 전유물이라고 보기도 힘든 종교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런 거 제대로 아는 신학 교수들은 오히려 언급 자체도 꺼리죠. 천주교인은 개신교, 동방 교회 등에 더 열려 있어야 합니다. 성공회처럼 더 적극적으로 시대의 표징을 읽으려 해야하고요. (성공주의, 문자주의에 경도되는 문제가 있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개신교인에 비해서 천주교인은 공부를 너무 안해요. ‘믿을 교리’라니까 그냥 믿자 정도. 반면 개신교는 인간 자유의지 비중을 제거해서 개인이 지은 죄도 다 주님이 의도하신 거니 개인은 죄가 없고 회개를 기점으로 다 용서된다는 자판기식 신앙이라는 문제가 있죠. 그리스도교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내부적 흐름이 서로 역동적인 변화를 주고 받으며 변해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구원의 완성 과정이고요. -
Mmoxx
→ 정보부장
25.02.11 · 1.♡.252.64
프로테스탄트의 정확한 번역은 개신교가 맞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개신교는 신교, 즉 프로태스탄트교회입니다.
가톨릭은 구교 중 하나입니다. (로마)가톨릭교회입니다.
가톨릭 교회에선 구교라 칭해도 아무도 아무 감정을 안 느낍니다.
개신교인은 프로태스탄트라 하면 되고, 신교라 하면 불편해하니 영 요지를 알수도 없어요. 되게 독특합니다.
쓰다보나 길어지네요
신교는 교회란 단어도 독점했죠.
가톨릭교회도 교회입니다. 하도 일상에서 교회는 곧 예배당이란 인식이 강하니 굳이 성당이라고 하는 것일 뿐이죠. 내부적으로 또 공식적으론 교회도 맞습니다.
참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슬로건
천주교 서울대교구
https://aos.catholic.or.kr
| 천주교 서울대교구 - 희망하는 교회, 순례하는 교회, 선포하는 교회!
그나저나 글쓴이께선 휘드백좀 하시는게 어떠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