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Story (211.♡.226.192)
2025년 2월 11일 PM 04:27 · 수정됨(17:01)
지난주 서울 출장가면서 시간이 생겨서
더현대 런던베이글을 방문했습니다.
그 좁은 매장에 일하는 친구들이 적어도 10~15명은 될거같더군요.
캐치테이블 등록한다고 줄서있는데
한분이 기계앞에서 하나하나 설명을 하시는데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시더군요
기계적이면서도 아주 친절하게 말입니다.
그리고 제 순번이 와서 다시 방문을했는데
거긴 또 다른분이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시더군요 ㄷㄷㄷㄷ
거기에 카운터쪽 문이 열려있어서 들여다보니
빵을 포장하시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속도로 하나하나 담고 계시네요
5~6분이서 ㄷㄷ
뭐랄까..
MZMZ하면서 개념없고 자기밖에 모르고..
그런 이미지로 젊은 친구들이 폄훼되는 경우가 있지만
거기서 본 젊은 친구들은 적어도 존경받을만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나도 참 열심히 일하고 고생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거기 친구들은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급여가 모든걸 커버해주는건지 .. 어느정도의 급여를 받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니 참 멋져보이더군요
새삼 그들이 존경스러워보였습니다.
맛은.. 그냥저냥이었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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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vChoi84
25.02.11 · 203.♡.171.41
핵심은 맨 마지막에 있었군요..ㅋㅋ -
해해방두텁바위
25.02.11 · 166.♡.5.43
젊은 친구들하고 마주할 기회가 많은데 괜찮은 애들은 오히려 제가 그 친구들 또래일 때보다 더 성숙하고 속 깊은 애들이 많더라구요. 오히려 이상한 애들은 온라인 커뮤 같은데서 접하는게 많았고, 현실의 젊은 친구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 보
보리
→ 해방두텁바위
25.02.11 · 124.♡.237.29
온라인에선 속을 드러내니까요... -
해해방두텁바위
→ 보리
25.02.11 · 166.♡.5.43
회원님께서도 온라인 공간이라 해서 선을 넘지 않으시듯 제가 본 그 친구들도 비슷했습니다. 오히려 에타를 비롯해 그런 이상한 애들이 모인 공간을 꺼리는 경우를 더 많이 봤고요. 경우 분간 할 줄 아는 친구들은 애초에 온라인의 찌질한 애들과 어울리지도 않더군요. - 보
보리
→ 해방두텁바위
25.02.11 · 124.♡.237.29
젊은 사람 한정하는 게 아니구요, 제 주변에 2찍 커밍아웃하던 자들(SNS에 배설을 해대던) 대부분은 오프라인에서 아주 멀쩡했던 경험이 있어서 적은 댓글입니다. -
보보수주의자
25.02.11 · 218.♡.42.109
맛은 컨셉을 먹는다라는 생각으로 치면 괜찮습니다 ㅋㅋㅋ
사실 베이글이라기 보다는 그냥 쫄깃한 샌드위치라서...전 가끔먹음 괜찮더라구요 (근데 넘 먹기 귀찮고 비쌈;;) - 로
로스로빈슨
25.02.11 · 124.♡.249.204
경우에 따라, 장소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겠지만
회사에 MZ 세대라고 불리는 사원들 보면, 언론에서 기사화하는 그런 이미지 전혀 없습니다.
너무 똑부러지게 일 잘 하고 사회 생활, 대인관계 잘 해서 놀랄 때가 많습니다.
저는 저 때 엄청 코찔질 흘리고 살았던 거 생각하면 약간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그래요 ㅋ -
CChemchem93
25.02.11 · 128.♡.184.5
수원 스타필드에서 지난주에 2시간 웨이팅해서 먹어 봤습니다.
이걸 이렇게 기다리면서까지? 라는 제 생각과는 달리 웨이팅 고객은 엄청나더군요... -
푸푸르른날엔
25.02.11 · 118.♡.15.19
제주에서 한 번 사먹어 봤는데, 베이글이 이쁘고 종류가 많습니다만, 일단 많이 비쌉니다.
몇 개 안 골랐는데 십만원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포장해서 집에와서 먹어보니, 그냥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 한 번 다녀온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에 가서, 글레이즈드와 아메리카노 조합이 저에겐 맞는것 같아요. -
EEndwl
25.02.11 · 211.♡.129.2
작년 겨울 제주여행 다녀올때 가봤는데 맛은있지만 너무 비싸더라구요;;5인 가족 8만원 나왔습니다;;ㅎㅎ 물론 몇개 싸오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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