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 (210.♡.228.180)
2025년 2월 11일 PM 08:59 · 수정됨(22:09)
▷이재명 : 저는 사실 집에서 문 열고 나올 때 군인이 대기하고 있을 줄 알았어요.
▶김어준 : 집 앞에.
▷이재명 : 그래서 미안한 얘기인데 아내가 태워다 주겠다 그래서 그러면 당신이 먼저 나가봐라. (웃음)
▶김어준 : (웃음)
▷이재명 : 거기서 딱 잡히면 안 되잖아요.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딱 잡아버리면 제가 방송이나 입장표명도 못하고 잡혀가기 때문에 좀 참 미안하긴 한데 먼저 나가봐라, 그랬는데.
▶김어준 : 당신이 먼저 나가봐.
▷이재명 : 당신이 나가보세요. 나갔는데 없는 거예요. 다행이었는데 집에 미리 배치해서 잡았더라면. 또는 거기 현장에 파견된 군인들이 진짜 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했다면 단 한 명이라도.
▶김어준 : 한 사람이라도. 그러니까요.
▷이재명 : 착검이라도 하고 있었다면. 실탄을 지급했다면. 일선 지휘관이 막은 거잖아요, 위험을.
▶김어준 : 헬기가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했다면.
▷이재명 : 헬기가 좀 일찍 왔다면. 수방사 그 비행 통제하는 지휘관들이 안 물어보고 대충 통과시켰다면. 또는 우리 국민들이 조금 늦게 왔더라면.
▶김어준 : 가장 중요한 건 저는 국민들이었던 거 같아요. 그 모든,
▷이재명 : 네. 그 아무데도, 허허벌판이었으면 군인들이 몰려 들어서 제압당했을 거예요.
▶김어준 : 헬기가 늦게 왔어도 국민들이 없으면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 그렇습니다.
▶김어준 : 본회의장 들어갔어요.
▷이재명 : 네. 장갑차들 다 몰려왔잖아요. 군용 버스들 다 몰려왔는데 그걸 다 국민들이 막았고요.
겸공에 출연한 이재명 대표
김어준 총수와 웃고 이지만
이게 절대 웃긴 이야기 아닙니다
정말 까딱 잘못되었다면
나라가 망할 뻔한 그런 에피소드입니다
이재명 대표 그리고 김혜경 여사
두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날 국회에서 나라를 지킨 많은 분들
여러분들이 나라 살린겁니다 구한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이재명 대표 조기 대선 파이팅!!!! 입니다
김혜경 여사도 이제 평화롭고 안정적인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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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사이로막가
25.02.11 · 180.♡.230.127
그 와중에 본인 부고시를 대비해 다음순위 다다음순위까지 다 정하셨다네요 -
아아칸
→ 비사이로막가 작성자
25.02.11 · 210.♡.228.180
원내대표 최고위원 선출직 지명직 임명직 순서대로 작성해서 발표하라고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죠 그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순간에 말입니다 -
PPolyxena
25.02.11 · 58.♡.255.68
많은 사람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천운이었습니다.
어떤 나쁜놈도 두번다시 불법계엄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정비해야죠. -
BBearCAT
25.02.11 · 118.♡.95.151
우리의 지도자
우리의 대표
우리의 대의代義
이 재 명 -
우우리딸이뻐요
25.02.11 · 213.♡.238.195
정말이지 무엇 하나라도 어긋났더라면 알콜중독 사이비무속추종자에게 지배당하는 나라가 될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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