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대행 - '62조' 연기금 투자풀에 증권사 참여한다
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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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2일 A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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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기금 투자풀’ 시장에 증권사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투자풀에 예탁할 수 있는 기금과 단체가 늘어나고, 투자 허용 상품도 확대된다.

정부는 12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연기금투자풀은 연기금과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통합 운용하기 위해 2001년 도입된 제도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금 위탁운용(OCIO) 선도모델로, 2024년 평잔 기준 61개 기금, 54개 공공기관이 62조1000억 원을 예탁하고 있다.

정부는 공공부문 여유자금의 내실 있는 운용을 통해 재정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자본시장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기금투자풀 자산운용 체계·방식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을 통해 연기금투자풀 위탁 활성화를 유도한다. 여유자금의 상당 규모를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수익률을 제고한다는 차원이다.

또한 현재 투자풀 예탁이 가능한 국가재정법상 67개 기금·공공기관 외에,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법령상 기금과 공직자윤리법상 공직유관단체 보유 자금의 연기금투자풀 위탁을 허용한다.

투자풀 운용체계도 개편된다. 자산운용사뿐만 아니라 증권사도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거친 경우 주간운용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자산운용사 위주의 제한된 경쟁 구조로 주간운용사의 성과제고 유인이 약화된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상반기 연구용역을 통해 평가 기준 등 세부 선정 방안을 마련한 후 업계 구분 없이 입찰업체 중 상위 2개 사를 주간운용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과 평가상 지위 유지 기준을 강화하고, 평가 방식을 '보수 차감 후 수익률'에서 '차감 전 수익률'로 변경한다.

달러 여유자금 운용 수요가 있는 기금·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단기금융상품인 달러 머니마켓펀드(MMF) 투자가 가능해지며, 국내 주식·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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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공공이 만든풀을 이제는 증권사도 들어와서 운영하라는걸까요.

모피아답게 증권사도 하나퍼준다는 생각이 드는건 제 착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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