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미친것들 막는 방법은, 유사이래로 100%인적이 없죠...
jinis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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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2일 P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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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의 초등학생 살인사건 이야기에요. 저는 이게 특별히 구조적으로 큰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 정신이 완전히 나간 것들을 필터링 하는 시스템이 완전히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다양한 방법으로 도저히 커버가 안 되는 사람을 필터링 하긴 할거에요....


군대 입대할때면, 설문조사 비슷한 심리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이 심리검사에서 이상하게 나온 사람은 꽤 잘 관리하긴 해요. 제가 군생활한건 2000년대 극초반이었지만, 그때도 심리검사에서 이상 소견 나온사람을 잘 관리하는 노하우 정도는 대한민국 육군에 있었습니다.


40대 여교사면 20년 이상을 어쨌든 교직생활을 눈에 띄는 문제 없이 수행하긴 했다는 건데요...(휴직이 있긴 있었지만요...) 정신질환으로 휴직으로 복귀할때면,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했을텐데요...이 필터링을 어떻게든, 무사히 넘어갔다는 거에요....물론 아주 옛날에는 교생실습도 했었겠지요.....교생실습도 일종의 필터링인데요....이 여교사는 20년간 어쨌든 대부분의 시스템 필터링은 통과했다는거에요....안타깝지만 모든 이상을 감지하는 필터는 없지요.


전 저 40대 여교사가 필터링으로도 못거른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봐요.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요....좀 더 나은 일자리가 많아지면, 이런일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정규직 여교사는 꽤 괜찮은 일자리인데요. 저 여교사가 여교사 정도의 다른 일자리에서 일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좋은 일자리가 많은 사회....참 힘든 해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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