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75.♡.116.165)
2025년 2월 12일 PM 01:19 · 수정됨(14:44)
그동안 수능과 공무원 역사시험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저 사람 떨어트리려는 킬러문항과 불의타문항 천지잖아요.
그런 시험에서는 그저 암기를 잘 할 수 있게 요약노트나 암기노트 만들고 스파르타식으로 주입시키면 되기에
솔직히 학력 학위 상관없이 지식 암기량과 가르치는 테크닉만 중요합니다.
역사의 본질이 뭐냐 하면 학파나 연구자마다 정의는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겹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교훈을 획득하고 미래에 나아갈 이정표, 지금을 돌아볼 거울이란 것입니다.
그런 본질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보통 진보파가 되거나, 진보파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합리적인 보수가 되거든요.
그런데 역사 암기만 하면 이상한 물에 들어 이상한 곳으로 탈선하는 일이 많죠.
이번 사례는 그걸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봐요.
P.S 1 물론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도 극우짓 하는 애들 있는데 그건 곡학아세를 하는 거니 더 악질입니다.
P.S 2 그럼 넌 그런 말할 자격이 있냐, 뭐 공부 했냐고 물으신다면... 하긴 했죠. 그러니 지금 룸펜이 된 거고요. 차라리 경영학과나 부동산학과를 갔어야....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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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ltant79
25.02.12 · 61.♡.152.133
그런데 그 많은 역사강사 중 유독 쟤만 저러는 걸 보면 꼭 역사학습을 잘못해서도 아닌 거 같습니다. -
코코미
→ heltant79 작성자
25.02.12 · 175.♡.116.165
곡학아세도 섞여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Hhailote
25.02.12 · 59.♡.61.46
근대사를 배운 역사학도라면 적어도 내란 옹호는 못합니다... -
코코미
→ hailote 작성자
25.02.12 · 175.♡.116.165
제가 학위논문을 근현대사로 적었죠... -
담담벼락을쳐다보고
25.02.12 · 59.♡.239.132
원래 인성이 쓰레기인데 암기를 잘 했을 뿐인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은 철학과 인문 교육을 해도 히틀러를 추앙했을 것 같습니다. -
빠빠샤
25.02.12 · 106.♡.129.50
곡학아세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딱 맞는 표현이네요
곡학아세(曲學阿世)는 배운 것(뜻)을 굽혀서 세속에 아부한다는 의미 - 곰
곰팅이1
25.02.12 · 210.♡.41.89
세상이 얼마나 저속하면.. 대학이 그렇게 많고, 교수와 석/박사가 그렇게 많은데
꼴랑 석사수료의 학원강사(죄송합니다. 비하의 의도까진 아닙니다.)가 지식인인척하냐..는 생각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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