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쵱 (175.♡.176.201)
2025년 2월 12일 PM 09:40 · 수정됨(02. 13. 10:00)
중소기업 21년차 쇳밥일기를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그냥 재미삼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봐주십사 하면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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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장에서 와셔를 제작해서 써야 하는일이 있었는데
원래는 현장에 쓰던것들이 많았지만 사이즈가 맞지않아 새로 제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원래는 선반애서 가공을 하야 전문 열처리집에 보내어 천천히 구워내어 열처리를 하는개 정석이긴하나 중소기업은 시간도 재정도 충분치 않았거니와 너무 급해서 제작하고 자체 열처리 하기로 돌입합니다

토치에 불을 붙이고 달구고 있습니다.
원래는 정해진 온도가 있는데 일반 온도계론 측정할수 없어 제일 위험한 감(?)으로 해봅니다

완전 홍시색깔이 됐습니다.
자 이러면 꿑이 아닙니다. 이젠 템퍼링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템퍼링 :
담금질한 강철을 알맞은 온도로 다시 가열하였다가 공기 중에서 식혀 조직을 무르게 하여 내부 응력을 없앰. 또는 그런 조작. 담금질한 강철이 사용 중에 변형되거나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위애 템퍼링에 나와있듯이 “공기중에 식혀 조직을 무르게......”
그러나 공기중에 식힐 시간은 없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겉애는 식고 중간에는 아직 빨갛죠
물에 아주 빠르게 넣었ㄷㅏ 뺐다하면서 자체 템퍼링을 합니다.

이과정을 몇번 거쳐주고 나면 아주 튼튼한 와셔가 탄생됩니다. 오늘 제작하여 마칠때까지 아주 잘 써먹었네요.
날씨가 추웠음에도 토치때문에 따뜻했네요
지금 사진으로 보니 벌겋게 달아오른 와셔 색깔이 참 이쁘내유. ㅋㅋ
여기까지입니다. 재미없는 글 이었지만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봐주십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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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25.02.12 · 123.♡.64.250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2/comment_2065645818_tSP3cLZ9_29a06a6bd590cba4b75402155ede98c039a98831.jpg] -
순순후추
25.02.12 · 121.♡.177.89
오 홍시맛 사탕 - 코
코끼리
25.02.12 · 39.♡.47.95
홍시빛깔 평와셔~~ -
난난아니에요
25.02.12 · 118.♡.8.219
오~~ 신기 합니다. -
와와이본
25.02.12 · 182.♡.127.80
에르메스 주황색이 저거보고 맹근건가요? -
써써니사이드쵱
→ 와이본 작성자
25.02.12 · 175.♡.176.201
킹리적의심 되네요 ㅋㅋ -
마마법부장관
25.02.12 · 27.♡.22.79
과거 대장간에는 온도계가 없으니 감으로 다 잘 했다지요! -
루루네트
25.02.12 · 175.♡.133.110
의외로 전통적인 ㄷㄷ -
Ffinalsky
25.02.12 · 211.♡.19.212
저러면 경도 높아져서 잘 깨지지 않아요? 깨져도 상관없는 곳에만 사용하세요. 무서워요. -
양양념토끼
25.02.13 · 59.♡.69.209
물에 넣으신 건 템퍼링이 아니라 담금질 과정의 하나인 급랭으로 판단됩니다. 템퍼링은 생략하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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