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에게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물어봄
레
레오야사랑해 (168.♡.185.84)
2025년 2월 13일 AM 08:37 · 수정됨(14:39)
조회 5,410 공감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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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이건
25.02.13 · 168.♡.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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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나는나라
→ 케이건
25.02.13 · 125.♡.77.58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하는게 좋을거 같긴하네요 - D
damoim
→ 케이건
25.02.13 · 39.♡.52.194
의사의 대처가 거의 ‘정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진짜 제대로 안듣고 넘기려 했으면 “저도 모르겠어요”같은 반응이지 않을까요 ㅎ -
진진우원
→ damoim
25.02.13 · 122.♡.242.238
그 이야기 생각나네요. 과학관련 질문인데... 교사가
그건 아직 학계도 잘모릅니다 라고 했다가
모른다고 하면 어떻하냐고 학부모에게 항의받았다던 이야기요. -
케케이건
→ damoim
25.02.13 · 168.♡.154.14
가끔 정신과 진료 관련 글을 보면.. 환자가 기대하는 건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듯이 의사가 환자의 정신상태를 면밀히 살피면서 상담해 주고.. 그렇게 보살피는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데..
그냥 일반 병원처럼 대충 약처방만 해주고 끝나더라.. 는 얘기를 종종 봐서 쓸데없는 얘기는 필요없고 그냥 정말로 약이나 잘 먹으면 되니까 저렇게 가볍게 말한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실제로 약을 먹으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더라.. 라는 얘기도 들어봤고요.. -
레레오야사랑해
→ 케이건 작성자
25.02.13 · 168.♡.185.84
보통 진료초기에는 검사도 하고 심도깊은 대화는 나누고요. 몇번 진료보고 재진할때는 일상적인 대화 좀 하고 약처방 받아요. 환자입장에서도 딱히 할이야기가 없을때도 많고요. 그리고 상담을 길게 하고 싶으면 심리상담센터에 가는게 맞고요. 의사들은 진료로 수익을 내야하니 길게 봐주기는 힘들죠. 저는 재진때 20분 상담받고 7천원 내거든요. 이걸로 병원을 어떻게 유지하시지 싶더군요 -
튜튜비
→ 케이건
25.02.13 · 106.♡.196.59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의 저 질문이 중간 결론이 자살로 귀결되서 ....
원주율이랑 자연상수랑 어느 숫자가 자릿수가 길까? 하는 수준의 답없는 질문이고 결론이 자살로 연결되는데 저런 반응을 보이는게 당연하죠 -
Ccorhydrae
→ 튜비
25.02.13 · 211.♡.245.123
옆으로 많이 새는 얘기지만, 원주율과 자연상수의 경우엔 답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증명은 안 해봤지만) 양쪽 모두 알레프 널로 같을 것 같습니다. - H
Hallo
→ corhydrae
25.02.13 · 203.♡.149.209
{emo:damoang-emo-008.gif:100} 이맛앙입니다. ㅋㅋㅋㅋ
전형적인 이과의 글....ㅋ -
네네로우24
25.02.13 · 110.♡.202.51
근데 사실 이유는 없죠. 자기가 이유를 만들수야 있지만... 대부분은 그저 자연적으로 태어나서 살다 죽는과정안에 있을 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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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저렇게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게 만드는 게 좋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