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쇠약 (124.♡.13.205)
2025년 2월 13일 PM 03:28 · 수정됨(18:19)
어제 대휴?라서 영화 두 편 달렸습니다.
남은 오후도 즐거이 보내시길요.
(1) 브루탈리스트 (2025)
영화가 굳이 인터미션 15분이 필요했을까 할정도로 묵직한 서사와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느슨해지거나 그런것 없이 몰입도는 좋았네요. 단순 텍스트로 카운트하는 그런 인터미션이 아니고 사운드도 있으며 관련 사진도 존재합니다. 서곡, 1장 ,2장, 에필로그의 구성이나 1장과 2장사이에 인터미션이 개입?됩니다.
영화 제목은 50-70년대 유행했던 건축양식에서 따왔으며 영화의 서사와도 일맥 상통합니다. 제 기준에선 제목 잘 뽑은듯 보이네요.
영화가 전후 이민사를 보여주는 만큼 영화 미나리느낌도 좀 나서 드라마 무비로서는 합격.
다만 같은 전후무비지만 남주가 23년전에 주연이었던 (외모는 방부제;;;) 전 세계를 울린 감동실화? 피아니스트 같은 영화와는 차이가 납니다.
여기서 약간의 취향을 타실듯 보이는데요. 포장없이 극적인 설정도 없지만 찐하게 인생사 희로애락을 보여줍니다.
(2)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 (2025)
일단 마블 영화들이 그렇듯 영화들과는 직접 연결이지만 마블 드라마 까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무난한 녀석?입니다.
교과서적인 느낌으로 접근했고 예전 캡아 퀄리티나 명성를 이어보려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물론 전작들보다 첩보 스릴러물로서의 긴장감 등 몇몇 부족했지만 주-조연간 합도 좋았고 선방한듯 보이네요.
회자되는 용아맥 명당 중블럭 익스트림구역에서 봤습니다만 구역을 떠나 아맥만의 장점은 따로 느끼진 못하겠더라구요. 아 마지막 엔딩은 매우 시의적절한 느낌마저있네요^^; 그리고 쿠키는 1개 존재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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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다는건
25.02.13 · 218.♡.21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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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신쇠약
→ 산다는건 작성자
25.02.13 · 124.♡.13.205
1. 비스타비전 포맷 영화더군요!
2.거거익선인지라... 네넵. -
민민고
25.02.13 · 101.♡.71.43
브루탈리스트 너무 별로였습니다.
드라마적 영화라고 하기에는 공감도 안가고 쓸데없이 장면 시간만 늘렸네 생각만 들고요
시오니즘 이유가 니들 떄문이고 이러고 있으니 짜증도 나더라고요.
실존 인물 이야기라 미화 했겠지 그려려니 하고 봤더니 창작 이야기더라고요. 황당 -
정정신쇠약
→ 민고 작성자
25.02.13 · 124.♡.13.205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말씀하신 안건?들은 저도 불편했지만 영화는 허구의 인물 기반한 시대반영적 영화이기도 하고 약스포적인 것이라 짤막 후기에는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교묘히 관객에게 관철시키는 식으로도 느껴질수도 있지만 부부가 고민하는 부분, 개신교 등 세상이 유대인을 대하는 방식 추가로 미국의 문제도 같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막과 에필로그 사이의 시대적인 텀이 너무 길고 각본이 특정 측면에 집착하고 다른 측면은 가볍게 지나치는 등 여러 단점들도 같이 막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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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캡아 신작은 의외로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일반관에서 볼까 하다가 그냥 아맥으로 예매 때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