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뵈이다에서 조국대표님을 보고
새우튀김

Lv.1 새우튀김 (108.♡.250.197)

2024년 3월 30일 PM 05:49 · 수정됨(18:02)

조회 761 공감 0

방금 유튜브 다스뵈이다에 조국 대표님 나오신 걸 봤는데 예전보다 표정도 많이 밝아지시고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저렇게 선하게 생기신 분 얼굴에 고생한 흔적이 남은 걸 보니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는 90년대 생으로 조민님과 비슷한 시기에 입시를 했던 사람입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가 거의 끝물이었고, 이명박이 정권을 잡으면서 무슨무슨 특별전형이라는게 신설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소개서, 독후감은 물론이고 논문, 무슨 공모전, 글짓기 대회나 백일장, 현장체험학습, 봉사활동, 표창장, 논술, 구술면접 등등 참 다양하게 준비했어야 했고, 그냥 보통 인문계고등학교였던 저희 학교에서조차도 사교육을 당연히 받아야한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부모님께서도 어이없어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시절을 겪었던 제 눈에는 조민님의 입시를 가지고 검사집단이 어떻게든 깎아 내려보려고 말도 안되는 시비를 걸고 자칭 서울대학교생 단체라고 하면서 시위하고 (누가 봐도 학생이 아닌 비주얼의…) 성명을 내고 있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게만 보였습니다.

정경심 교수님이 편찮으신데도 옥중에서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한 가족을 저렇게 괴롭히는데 아무것도 할수 없는 걸까, 슬프고 화가 났습니다.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조민님 유튜브 구독하고 인스타에서 좋아요 누르고 응원글 쓰는 정도뿐인 게 너무 안타깝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던 중 조국 대표님이 창당을 하시고 거리에 나오셨습니다. 당당하고 굳센 모습으로 연설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까 단순히 안타깝다, 불쌍하다 그런 생각이 아니라, 아 이분과 가족분들은 모두 정말 단단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서지만 영원히 응원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오늘 또 들었습니다. 한번도 뵌 적도 없고, 지인도 아닌 누군가를 이렇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싶어질 수도 있구나.. 하며 놀라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같은 경우에는 조민님과 동시대에 같은 입시를 했기 때문에 검찰에게 당한 일들이 너무 부당하다고 느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암튼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그리고 이번 총선을 기점으로 꽃피는 봄이 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댓글 (4)

  • 2

    2024년4월10일 Lv.1

    24.03.30 · 172.♡.214.228

    조국의 시간이 왔습니다

    인뇨한씨 말대로(?) ㅋ
    마피아도 하지 않는다는
    가족 건드린는 짓을 저지른
    윤한 두 놈에게 똑같이 갚아줘야합니다

    용서, 자비 따위는 없습니다
    끝을 봅시다
  • 새우튀김

    새우튀김 Lv.1 → 2024년4월10일 작성자

    24.03.30 · 198.♡.236.186

    근데 생각해보면 저쪽당은 매번 가족을 건드린것 같아요.. ㄷㄷ..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
    에휴ㅠㅠ
  • 길벗

    길벗 Lv.1

    24.03.30 · 162.♡.158.11

    저와 같은 생각이었군요.
    꼭 조국혁신당이 이번 선거의 태풍이 되어 검찰 정권의
    심판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국이 검찰에게 당하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당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어려운 역경 극복하고 힘차게 전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새우튀김

    새우튀김 Lv.1 → 길벗 작성자

    24.03.30 · 198.♡.236.186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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