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팅 (175.♡.31.91)
2025년 2월 14일 AM 12:04 · 수정됨(07:54)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김경수씨가 줄기차게 없어져야 한다고 얘기하는 '팬덤정치'란 뭘까요?
분명 누군가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건 맞는 듯 한데, 그럼 그 실체는 무엇일까요? 누군가 계획적으로 오늘부터 '팬덤' 만들자 하면 만들어지는걸까요?
그리고 '팬덤'하고 그냥 지지자들하고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그걸 어떤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김경수씨가 좋아하는 오프라인에서 하면 지지자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면 "팬덤'인가요? 그냥 특정 정치인을 많이 지지하고 응원하면, 강성 지지자가 되고, 그들이 모이면 소위 '팬덤'이 되는건가요? 그렇다면, 오히려 정치인에게 없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서, 이재명 대표가 돈이라도 풀어서 본인의 '팬덤'을 조직했나요? 대표의 지위를 이용해서 지지층을 억지로 만들어냈나요? 아니면 지금과 같은 지지를 얻기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조직을 활용했나요? 여기 다모앙에 혹시 그런 비밀조직(?)에 속해 있는 분 계신가요?
혹시 그냥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면, 강성 지지자가 되고, 그냥 없어져야할 '팬덤정치'로 분류되는건가요? 그게 맞다면, 전 계속 '팬덤정치' 하렵니다. 김경수씨 당신이 뭐라고 하던간에...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 되도록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지만, 잠자리에 들어서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몇자 적습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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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dger
25.02.14 · 1.♡.31.115
드루킹이 누명인 줄 알았는데 지금 하는 거 보면 진짜로 그런 걸 조작하여 구축할 수 있다고 믿는 거 같습니다. -
곰곰팅
→ Badger 작성자
25.02.14 · 175.♡.31.91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점점 김경수 본인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게 아닌가 싶네요. -
TTKoma
25.02.14 · 112.♡.135.116
부정적 맥락과 함께 지껄이면서 프레임 씌우려는 개소리죠
진지하게 고찰하는게 말리는거라 봅니다. 그냥 무시해야죠 -
곰곰팅
→ TKoma 작성자
25.02.14 · 175.♡.31.91
그렇죠. 받아쓰는 언론 좋으라고 일부러 그런 단어를 골라쓰는거겠죠. 원래 용어 자체가 부정적인 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
DDufresne
25.02.14 · 182.♡.18.145
간단히 적어보면
1.민주당 지지자는 정치인 개인을 지지하는게 아니고 민주당을 지지해야 하는 것이다
2. 여기서 나오는 민주당의 권력은 계파간 지분에 의해 분배되어야 한다 (이것이 통합의 숨은 뜻)
즉 지극히 계파위주로 돌아가던 구태를 재현하자 이딴 소리를 하고 있는겁니다 -
곰곰팅
→ Dufresne 작성자
25.02.14 · 175.♡.31.91
'기계적 중립'만큼이나 '기계적 다양성'도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무조건 다양해야하고, 통합해야 한다니..
지금 민주당의 모습이 그 다양성의 '결과'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
Kkikki
25.02.14 · 175.♡.36.192
팬이 있어야 스타가 있는거죠. 부러워서 그러는거라 생각합니다만 저들이 있을 자리는 없죠 -
곰곰팅
→ kikki 작성자
25.02.14 · 175.♡.31.91
그냥 조용히 부러워만 하면 좋겠습니다. 괜히 따라하려고 흉내내지 말고. -
Ssooo
→ kikki
25.02.14 · 118.♡.32.33
그들은 정치인에게 팬이 생기는 것 자체를 이해를 못할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겐 정치는 해처먹는 수단일 뿐이니까요.. -
KKlaus
25.02.14 · 14.♡.51.15
팬덤정치라는건 팬 없는 사람이 부러워서 까는 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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