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ain (79.♡.114.177)
2025년 2월 14일 PM 10:14 · 수정됨(23:48)
언젠가부터 새로운 스토리의 영화는 없어진것 같습니다.
지금의 헐리웃은 전부 예전 인기있던 영화/시리즈의 스핀오프 혹은 리부트.
아니 배트맨을 도대체 몇번을 리부트 하는걸까요 ㅋ 음악도 그대로. 내용도 그대로. 강아지 한마리 넣으면 달라질줄 아는건가...
진짜 새로운 영화는 뭐가 있을까요??? 미키17! (봉준호 짱). 그리고??
아 물론 톰형은 리스펙 합니다.
디즈니/픽사는 이제 본인들 IP의 실사화"만".
여기도 "안전하게" 우려먹기만 하고 있어 보입니다. 그놈의 PC로 사람들의 어린시절 기억을 짓밟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드래곤길들이기도 예고편이 떴네요??
아오.. 이넘들... 싶다가도 음악들으니 가슴이 뛰긴 합니다만.. (이러니 얘네가 이러고만 있겠죠)
이걸보면 왜 마블이 계속 저러는지 알것 같습니다.
시나리오부터 새롭게 만들어야 하거든요ㅋ
기존까진 코믹스라는 어마어마한 검증된 그림까지 그려져있는 대본이 있었습니다.
이걸 잘 짜깁기 하고, 고 스탠리옹 까메오로 출연시켜주면서 존경한다 한마디 해주고, 볼거리 제공해주고, 웅장한 배경음악만 넣으면 관객반응은 어썸. 굳.
이게 예전 어릴적 향수를 정말 멋지게 재현해준거라 더더더 좋을 수 밖에 없었을것도 같습니다.
이 또한 "안전한" 작품이었던거죠.
근데,
기존 세계관에서 주인공 배우들은 시나리오상 마블에서 전부 은퇴시켜 버리고,
(루소형제가 나빴습니다 이건. 지네 다 쓰고난 후에 다음 감독들한테 엿되봐라 한거 아닐지.. )
이제 코믹스에서도 없는 새로운 시나리오로 기존의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야하니 이게 될리가 있나요.
지금 헐리웃에선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캠틴아메리카 이번작품은 극장에 가려고 맘 먹었었는데...
나중에 디플에 나오면 그때 다시 볼지 어떨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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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ho
25.02.14 · 49.♡.236.235
- 종
종로지킴이
→ moho
25.02.14 · 101.♡.217.42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은 한 편 더 나올거에요. -
Ggar201
25.02.14 · 222.♡.92.129
이번엔 일뽕 거하게 쳐드셨더라구요. 돈은 한국에서 벌고 흥행도 안되는 일본에다가 뭔 난리인지 -
EEddyShin
25.02.14 · 1.♡.83.68
이번 캡틴 아메리카는 디즈니 뭍었습니다. 결론도 디즈니 스럽고 액션도 별로고...보면서 가장 슬펐던 건 해리슨포드 알몸이....ㅠ.ㅠ 너무 짠해요. 나이 들어서 괜히 저 영화에 나가서는...ㅠ.ㅠ -
니니파
25.02.14 · 116.♡.6.99
'타히티, 잇츠 어 매지컬 플레이스' 해줬으면 좋겠네요. -
아아이셰도우
25.02.14 · 180.♡.185.178
영화 흥행 측면에서 보자면, 한편한편 영웅 한명씩 모아서 어벤저스에서 결전 벌이는 방식에 팬들이 질린 게 크다고 봅니다. 엔드게임까지 가는 데만 해도 봐야 하는 영화가 수십편에 캐릭터도 수십수백명인데, 타노스 잡고 끝내나 했더니 또 뭔가 새로운 게 시작된다, 이번에도 또 새로운 수십편이 있고 드라마도 있다, 이 많은 걸 또 따라잡아야 한다는 피로감이 그냥 팔로우를 포기하게끔 하는 거죠. -
별별이
25.02.14 · 223.♡.148.109
미국뿐 아니라 일본쪽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옛날꺼 우려먹기 아니면 미국은 멀티버스 일본은 이세계물이죠
넷플이나 디플에서 우라나라 콘텐츠가 선방하는건 잘하는것도 있지만 미국과 일본이 못해서 이기도 하다 생각합니다 -
Jjohndynamite
25.02.14 · 59.♡.32.73
마블이 다수의 작가들을 모아서 상당히 긴 시간에 걸쳐 마블코믹스 중 실사화할 구간을 선택해서 스크립트 작업을 하고,
여러 번 검수를 통해 수정하면서 영화화하는 작업까지 나가게 되는데.. 어느 시점부터 방향을 잘못 잡는 바람에
(예, 캡틴마블.. 젠장) 되돌리기 어려운 지경까지 온 거죠..
리부트해도 스파이더맨처럼 잘 되는 경우도 있어서.. 우려먹기 이슈보다는 디즈니 플러스 씨리즈물과 연결되면서
이것저것 챙겨보지 않으면 잘 이해가 안되는 장면도 등장하고, 중심을 잡아주는 캐릭터가 없으니 몰입도 안되고,
큰 방향도 없어서 다음 영화가 뭔지도 모르겠고.. 하여간 혼돈의 도가니탕 그 잡채.. 라 봅니다 ㅠ -
Jjoydivison
25.02.14 · 119.♡.207.200
세계관을 너무 펼친게 장점이자 단점이 된거죠.
헐리우드 작가들은 여전히 좋은 작품을 꾸준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도 한 영향하는 것 같고요 - M
molla
25.02.14 · 121.♡.239.167
여러 평론가들도 하는 이야기지만, 유행이 지나간 듯 합니다.
아이언맨으로 시작한 수퍼히어로 물의 유행이 이젠 지나간 듯 합니다.
사람들이 슬슬 질려가려 할 때 엔드게임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를 진 듯한 느낌이지요.
물론 그 뒤에 나온 영화들이 퀄이 개판인 것도 맞지만, 그렇게 안 하고 진행했더라도 그 전 만큼의 인기는 없었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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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샘 스파 이후 본 적이 없는데… 리부트가 몇 번이나 된 건지…ㅎㅎㅎ
마블은 그래픽노블 원작 자체가 워낙 다차원 세계로 계속 복제 되어서 미국얘들은 거부감을 못 느끼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