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5년 2월 14일 PM 11:16 · 수정됨(02. 15. 10:09)
아오 진짜~ 담배 피고 나서 1초 만에 탔는지, 좌석 버스였는데 제 앞 좌석에 앉자 마자
주변이 순식간에 흡연장 되어 버리더라고요 ㅠ
그 옆에 앉아 있는 사람 뒤통수 통해서 짜증이 솟구치는 게 느껴지더군요 ㅎ
저도 순간 짜증이 나서 그러면 안 되는데 나직한 목소리로 '아오 담배 냄새~' 하며 되뇌일 지경이었습니다.
더 웃긴 건 ㅋㅋ
짜증이 솟구쳐서 어떤 놈이야 하면서 유심히 살펴 봤는데
지난 번에 마을버스에 타기 직전 담배 피우다 버스 오니까 능숙한 손가락 놀림으로 담배 꽁초 튕겨버리고
바로 타서 담배 냄새 풍기던 그 똑같은 인간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순간 역시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고, 민폐를 끼치는 빌런은 소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 정도면 저 행동을 수십번 반복을 할텐데
그 소수가 끼치는 해악도 어마 어마하다는 깨달음도 얻으면서,
동시에 저렇게 반복적으로 행동한다면 주변 지인이 지적을 해주거나
아니면 최소한 지인은 아니더라도 주변인들과 갈등을 겪었을 것 같은데
계속 반복한다는 것은 주변 생각 안 하고 그저 안하무인으로 사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냥 버스 타기 직전까지 담배 피우면서 시간 떼우며 기다리다가
바로 타는 모양입니다.
도대체 마을버스, 좌석 버스 안 가리고 저런다는게
저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고요.
댓글 (3)
- 행
행시주육
25.02.15 · 121.♡.238.209
마약 중인데 그런 생각 나겠습니까? 저도 오늘 앞차 운전자가 창밖으로 팔뚝만 쓱 내밀고 있는데, 신호바뀌니까 바로 꽁초 도로에 던지며 출발하더군요.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아주 불쾌했습니다. -
초초보아찌
25.02.15 · 118.♡.85.144
2찍일겁니다. - R
Rhenium
25.02.15 · 110.♡.13.87
엘베 탔는데 담배 냄새 진동하면 저주 퍼붓습니다. 자기건강 해치면서 주변에 민폐 끼치고 환경오염 시키는 걸 왜 하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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