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 (210.♡.228.180)
2025년 2월 16일 AM 10:55 · 수정됨(15:46)

미국의 유력 정론지, 워싱턴포스트의 2월 14일자 이재명 대표 인터뷰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사 전반에 걸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실용주의 외교 노선을 상세히 분석했습니다.
암살 테러사건과 12.3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대표의 진솔한 심경까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외교 스탠스가 과거에 비해 뚜렷하게 변화했다”(Lee is taking a markedly more nuanced foreign policy stance than in the past.)
“이재명 대표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을 잡는 일‘이라며 ‘문제는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어려운 지정학적 지형의 최전선에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It’s an issue of managing a balance,” Lee said in an interview with The Washington Post on Thursday. “The problem is that South Korea is on the front lines” of a challenging geopolitical landscape in the Asia-Pacificregion.
“이재명 대표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오롯이 적대적 정책만, 혹은 오롯이 협력적 입장만을 지속적으로 취하지 않는 점을 짚으며, 한국의 대중 외교정책도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적응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The United States does not consistently pursue a solely antagonistic or solely cooperative stance toward China,” he said, adding that Seoul must also adapt its approach to Beijing, its largest trading partner.)
“이재명 대표는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분명 바람직한 일이라 말했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한국 민주당 정부 하에서의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과도한 걱정, 불필요한 기우임을 강조했다.”(Lee said strengthening the trilateral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 and Japan was the right thing to do. Washington doesn’t need to “excessively” or “unnecessarily” worry about the strength of thealliance under a Democratic administration, he said.)
“그는 ‘민주당이 한-미 관계를 손상시키려 한다면, 대한민국이 미국과의 관계를 좋지 않게 해서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나? 중국과의 관계에서 취하는 것보다 미국과의 관계 악화로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If the Democratic Party tries to damage the South Korea-U.S. relationship … what would we gain from that? We would lose more from the deterioration of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than it would gain from only taking China’s side, he said.)
“그는 뉴딜정책을 성공시킨 루즈벨트 대통령과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을 롤모델로 꼽았다”(He names former U.S. president Franklin D. Roosevelt as a role model for his pro-labor New Deal policies, as well as Kim Gu, a famous independence activist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지난해 그는 한 남성의 암살 시도에 살아남았다. 그는 ‘쓰러져서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저 하늘이 곧 내 시야에서 사라지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정말 죽는구나.‘라고 느꼈으며, ’이후의 삶을 덤으로 생각하게 되었으며 더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Last year, Lee survived an assassination attempt after a man stabbed him in the neck during an event. “I collapsed and looked at the blue sky and thought, ‘Oh, that sky will soon disappear from my sight. This must be death,’” Lee said. “Now, the time I have left feels like a bonus. It made me a freer person, less worried about the preciousness of my life.”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당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국민들께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는 300만 회가 넘었다. 그는 주변의 계엄군을 대비해 ‘사람들에게 내가 체포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죽음은 두렵지 않았다’고 말했다.“(Lee started a live stream on his YouTube channel, asking the public to join him. “We need you to protect this country,” Lee said in the video, which has been viewed nearly 3 million times...I was braced for martial law soldiers surrounding me. I wanted to show them arresting me,” Lee said. “But Ididn’t fear them killing me.”
검찰도 테러도 계엄도 어쩌지 못한 인물이 있습니다
대통령 시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민주당 전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만들어 봅시다
다모앙 앙님들도 큰 부분을 감당해 봅시다
파이팅~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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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naMaria®
25.02.16 · 118.♡.89.124
사실상 대통령이네요 -
아아칸
→ LunaMaria® 작성자
25.02.16 · 210.♡.228.180
기사 사진부터 포스가 느껴집니다 -
Ppotatochips
25.02.16 · 175.♡.70.168
요즘은 이재명 대표 얼굴만 봐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
아아칸
→ potatochips 작성자
25.02.16 · 210.♡.228.180
어쩌겠습니까 누군가는 지금 우리나라 상황 수습해야죠 -
NNewsOfVictory
25.02.16 · 118.♡.6.242
대통령직 수행하시면서 가혹한 공격을 받으실게 안타깝지만 이번기회에 친일 매국 내란 종자들 싹을 다 잘라야 합니다. -
아아칸
→ NewsOfVictory 작성자
25.02.16 · 210.♡.228.180
그래도 대통령 자리에 있으면 재판 불려다니지 않고 가장 큰 권한이 부여되지 일도 할 수 있고 그런 거로 위안 삼아야죠 -
LLunaMaria®
→ NewsOfVictory
25.02.16 · 118.♡.89.237
이번엔 언론들 제대로 눌러줘야죠.
계엄 좋아하는 것들 이니 -
TTKoma
25.02.16 · 112.♡.135.116
'남은 삶은 덤으로 생각한다'
떼서 보면 초연한 표현같지만 그게아니라 초월하셨다는게 느껴져서 웅장해지면서 찡해지고 그러네요 -
아아칸
→ TKoma 작성자
25.02.16 · 210.♡.228.180
생각만해도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순간이었어요 ㅠㅠ -
Jjoydivison
25.02.16 · 119.♡.207.200
괜히 김은혜 씨 반응이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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