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이후 취미생활을 잃었습니다
수
수필 (208.♡.249.100)
2025년 2월 16일 PM 02:51 · 수정됨(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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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에는 소소하게 덕질하고 음향기기나 키보드질 하는 게 취미였습니다.
아이돌 음악 듣고 무대 보고 컨셉 분석하면서
무손실 음원을 어떻게 하면 더 잘 들을까 고민하던 생활이,
키보드 스위치를 무엇으로 바꾸면 더 좋은 소리가 날까 하던 일상이,
내란이 일어난 이후 완전히 바뀌고 돌아가질 않고 있습니다.
주말에 하던 독서도 전혀 손에 안 잡히고요.
3월 초에는 내란 1차 진압(탄핵 인용)이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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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제계란
25.02.16 · 125.♡.15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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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열린눈
25.02.16 · 223.♡.55.92
극장 가는것도 확 줄었어요 -
DDeemo와소녀
25.02.16 · 93.♡.212.65
저는 커피마시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타격을 입기도 했고, 미래가 불안해지다보니 커피숍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기게 됩니다.
무인카페가거나 캡슐커피 마시며 앉아 있는 꼴이지만, 그래도 뭐든 불안하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
초초보아찌
25.02.16 · 118.♡.85.176
맛집 탐방도 줄었고, 와인 모임도 줄고, 여행도 덜가게 되었습니다.
넷플도 거의 안보고, 영화는 한편도 안봤고, 독서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내용 말고는 집중이 안되요 ㅠㅠ -
포포크리스
25.02.16 · 59.♡.130.199
저도 책을 못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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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도 구독료만 내고 안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