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남천동 보다가 몇일전 아픈 기억이
타
타일러 (156.♡.42.158)
2025년 2월 16일 PM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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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상에 아이와가 입을 벌리고 마르고 있지 말입니다, ㅠㅠ.
얼마전에 면세점에서 들고온 녀석, 아드벡을..
한 모금만 해야지 하고 책상 구석에 놓아두고선 딴짓하다가 툭쳤는데 그대로 ... 쿵.
아니 유리병이 뭐 이리 약합니까? 그냥 병 아래가 접시처럼 떨어져 나갔더라구요, ㅠㅠ.
두 모금 마셨는데 전부를 바닥에 쏟아 버린.. 눈물 나는 상황에서도 아 이 냄새가 집안에 퍼지면 사망이다 란 절체절명의 상황임을 직감하고 열심히 구석구석을 닦는데 책꽂이 구석에 있던 아이와도 그 맛이 궁금했던지 흠뻑 젖어 있더라구요.
키친타올로 열심히 닦아주고선 잘 마르라고 책상 구석에 벌려 놓았습니다.
사장남천동 보다가 아이와를 들어보니 아드벡 냄새가 슬쩍 스치는데 한 구석이 아련하게 아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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