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IUS (175.♡.184.69)
2024년 4월 18일 PM 04:51 · 수정됨(17:21)
분명 제안받았을 것이고
본인은 긍정적으로 생각중인터라 겸사겸사 서둘러 귀국하는 걸 겁니다.
일단 한동안 정계에서 떨어져 있었던 만큼 그 자리에 대한 욕심이 있을테고 (아무때나 올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니)
심지어 자신이 현재의 국가적 위기를 구할 수 있을거란 선한 의지와 열망에 가득차 있겠지만
일단 절차 부터 엉망입니다.
당연히 민주당 지도부와 먼저 상의를 했어야 했고
민주당 지도부의 허락없이 자기 혼자 멋대로 결정하는 건 민주 진영에 대한 반역이자 배신입니다.
게다가 지금은 정부가 야권을 향해 협치를 구하는 단계도 아닐 뿐더러
협치의 우선 순위 역시 뜬금포 야권 인사 기용이 아닌 영수회담 부터 해야 합니다.
이런 수는 협치를 위한 것이 아닌 야권 분열을 위한 노림수이자 꼼수이고
자신은 그 도구에 불과하다는 걸 본인은 모르는 거죠.
2번째는 이번 건이 결렬된다 하더라도
겸사겸사 민주당 당권을 노리고 오는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도 조만간 이재명이 당권을 내려놓을거란 계산이 있을테고
조금 빨리 들어와서 준비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박지원과 상의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박지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절대 가만히 있을 인간이 아니라서요.
박영선은 이 건을 민주당과의 상의나 허락없이 받아들이는 순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독배를 마시게 될 겁니다.
어차피 양 당 모두의 반대로 총리가 될 수도 없구요. ㅋㅋ
머리가 나쁜 분은 아니시니 지금처럼 의뭉스럽게 굴 일이 아니라
바로 당 지도부와 상의하고 확실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줘야
그나마 민주 진영에서 후일을 도모할 수 있을 겁니다.
+ 나중에 안 사실인데 박지원 역시 박영선과는 연락이 닿지 않아서 발을 동동 굴렀다고 하더군요.
박영선한테 완전히 씹혔다고...
아직 박영선 총리설에 대한 불씨가 살아있는 것으로 미루어
박영선은 대통령실의 정식 오퍼가 오면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어쨌든 K의 의지이니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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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lbe
24.04.18 · 61.♡.1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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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NIUS
→ Kolbe 작성자
24.04.18 · 175.♡.184.69
일단...총리가 될 수 없습니다.
민주당도 국힘도 일치단결해서 통과시켜주지 않을거에요. ㅋㅋ
대통령실은 이 건으로 위기를 돌파하려 했으나 아마 국힘으로부터도 뒤통수를 맞게 될 겁니다. -
고고스트스테이션
24.04.18 · 115.♡.205.115
그냥 던져본 걸 냅다 물었는데 저쪽에서 거품 물고 안된다고 G랄해서 없었던 걸로 하면 꼬라지 우습게 되는 거죠.
굥 스타일데로 막무가내 총리 지명하고 인사청문회에서 양쪽에서 다 까이면 또 너덜너덜 해져서 시작하자마자 식물 총리 되겠죠.
이러나 저러나 나락으로 가는 길을 제 발로 들어갈려고 하네요. 뭐... 그러던지 말던지 입니다만... -
한한돌
24.04.18 · 203.♡.126.22
민주당의 허락 없이 개별적으로 움직인다면 당연히 총리 인준이 불가능할 겁니다. -
런런던쫄면
24.04.18 · 220.♡.8.76
다선이라 국회동의는 쉽게.받을 거에요.국무총리 후 은퇴면 괜찮은 선택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도움 받아서 반감은 없는데...같은 당 내에서도 싫어하는 분들은 국힘 보다 더 미워하는 걸 밥자리에서 직접 듣기도 했네요. 무엇 보다 저분이 중성미?가 넘치는 분입니다. 형님포스 같은게 아주 강해요. 그래서 데려다가 방패 정도로 삼으려는 용산의 생각은 아주 큰 오산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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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걸로 총리재임기간=정치인생끝이죠.